7월 방학2주전부터 여름방학을 꽉 채워서 미서부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일행은 9세아이와 40대 부부입니다.

처음 20일은 그랜드 서클과 요세미티 중심으로, 나중 20일은 샌프란시스코~ LA등 해안도시 중심으로 큰 계획을 잡았습니다.

초반 20일은 이미 국립공원내 숙소는 예약이 많이 되어있기도 하고 남아있는 숙소는 너무 비싸서... 잠만잘수있는 소형캠핑카를 렌트해 가능한 국립공원내 캠프그라운드에 숙박할 예정이구요...(뉴질랜드에서 14일 캠핑카여행경험있습니다.)

나중 20일은 렌트카로 비교적 저렴한 inn에 숙박할 예정입니다.

아직 항공권 이외에는 정해진게 하나도 없네요ㅠㅠ

여행스타일은 매우 느리게....  한곳을 가더라도 그곳을 충분히 즐기자가 모토인 가족입니다.


7/14 인천-> LA , LA-> 라스베가스

7/15 라스베가스-> 자이언

7/16 자이언 트레일(riverside walk 또는 narrow 계획중)

7/17자이언-> 브라이스

7/18 브라이스캐년 트레일 (navaho loop& queen's garden trail)

7/19 브라이->모압

7/20 아치스 국립공원(fiery furnance)

7/21 캐년랜드

7/22 모압-> 모뉴멘트 밸리

7/23 모뉴멘트 밸리-> 페이지

7/24 페이지(antelope canyon )->그랜드캐년 노스림

7/25 그랜드캐년 노스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7/26사우스림(kaibab trail)

7/27 사우스림-> 세도나

7/28 세도나-> 라스베가스(캠핑카 반납)

7/29 라스베가스(렌트카인수) ->데스밸리-> monument valley

7/30 monument valley->요세미티

7/31 요세미티

8/1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8/2~ 8/6 샌프란시스코

8/6~ 8/8 센트럴 코스트(샌프란시스코->LA)

8/9~8/11 세콰이어 국립공원

8/12~8/20 LA ( 중간 2일정도 샌디에고에 다녀올 예정)

8/21 LA-> 인천


다른분들이 미주 대륙을 일주하실수 있는 기간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저희의 여행스타일이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느리게 느리게 라서..... 사실... 엘로우스톤이 욕심 나긴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서... 저희의 일정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국립공원내 캠프그라운드... 예약이 벌써 다 채버린곳들 꽤 있던데...  취소분을 기대하고... 아침에 일찍 움직인다면 가능할까요?(특히 자이언 , 아치스에서..)

또 그랜드캐년 노스림같은경우 선착순인듯 하던데... 페이지에서 앤텔로프투어를 1시에 하고 움직이면 자리가 없을까요? 없으면 근처에 숙박할곳이 있을까요?? (너무 모호한 질문이라 생각되긴 하지만.... 없을것 같으면... 조금 아깝지만... 앤텔로프투어를 8시30분에 할까하구 여쭈어봅니다. 아직은 저희가 예상하는 날에 자리가 있어서요....조만간 다차겠지만요:::


대부분 캠핑카 회사들이 데스밸리에는 여름에는 못가게 한다고 해서... 저희가 라스베가스에서 차를 바꾸는 건데... 이거 맞는 정보인가요?(이사이트의 어느분 후기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리고 ... 20일이 넘어가면 캠핑카 힘들것도 같구요;;;


요세미티에는 캠핑카가 아닌 렌트카로 갈 생각인데... 국립공원내에는 자리가 없어요ㅠㅠ

국립공원 아주 근접해서 숙박한다면 어느 지역이 나을까요?(요세미티 안에서 자전거도 타고.. 하루정도는 온전히 요세미티를 즐기고 싶어서요...그러려면 바로 앞에서 자고 국립공원 들어갔다가 돌아와서 자야할것 같아서요::: 욕심일까요;;)


세콰이어국립공원.. LA에서 가는게 나은지... 센트럴코스트에서 중간에 빠지는게 나은지요?

구글 맵에서는 몬터레이에서 가는거나... LA에서 가는거나.. 3 시간정도 시간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캘리포니아의 작은 덴마크라는 솔뱅이 좀 궁금해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LA까지 갔다가 갈까하구요... 별로인가요?

혹시 데스밸리에서 세콰이어를 거쳐서 요세미티로 갈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좀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봐야하는거 알고 있는데ㅠㅠ

앤텔로프튜어랑 국립공원내 캠프그라운드중 몇곳이 자리가 지금은 있는데...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 고수님들의 고견 여쭈어봅니다... 도와주셔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9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6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5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4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3 2
8174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네째날: Kanab - Grand Canyon [6] file 굴절 2017.05.03 2604 1
8173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다섯 & 여섯째날: Grand Canyon - Sedona [2] file 굴절 2017.05.04 2165 1
8172 Pacific Crest Trail 갑니다 + 가족여행 [34] file snoopydec 2017.05.14 3403 1
8171 이 사이트를 알게 된지 1년이 되었네요...... [2] 함가보자 2017.05.17 1375 1
8170 빅서, 대규모 산사태로 캘리포니아 1번 도로 부분 통제 청산 2017.05.25 2243 1
8169 [패밀리스쿨버스 60일간의 로드트립 in USA] 프롤로그 I D-4 [5] file 팸스쿨버스 2017.05.26 2102 1
8168 뉴욕-캐나다(밴프-재스퍼)-그랜드서클 다녀왔습니다!!!! [1] 쥬마뻴꾸숑 2017.06.08 2077 1
8167 Grand Teton National Park의 영화 Shane 촬영지 [3] file 소심의 2017.06.09 3140 1
8166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 정보 소심의 2017.06.16 1896 1
8165 라스베가스 여행자를 위한 팁 대방출 [8] 베토벤 2017.06.17 22139 1
8164 유타 남부 날씨와 화재 소식, Bryce Canyon - Zion 간의 89번 국도 영향우려 [13] 소심의 2017.06.24 2450 1
8163 매우 성공적인 그랜드 써클 투어! [12] 함가보자 2017.07.02 2320 1
8162 2017 미국여행 프롤로그.... file 네츠 2017.07.05 2061 1
8161 드디어 미국으로 간다.. [2] file 네츠 2017.07.06 1897 1
8160 170306 월스트리트 그리고 911 메모리얼 [5] file 네츠 2017.07.09 1504 1
8159 4박5일 그랜드캐년 앤탈롭캐년 여행후기(7/17~7/21) [3] file YDC 2017.07.23 1673 1
8158 170328 그랜드서클을 개시하다. 세도나, 후버댐 (그랜드서클 1) file 네츠 2017.07.31 2547 1
8157 옐로스톤 그랜즈 프리즈마스틱 전망대 오픈했어요~~ [4] file 작은별 2017.07.31 2284 1
8156 170402 자이언 캐년으로 향하다. (그랜드서클 6) file 네츠 2017.08.06 1763 1
8155 50박 51일(17.6.14~17.8.3) 미국 서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4] file 돌아가는길 2017.08.11 2547 1
8154 170404 베니스 비치와 LA 공항, 미국여행의 끝 [11] file 네츠 2017.08.08 2213 1
8153 성수기밴프 현재 속보-핫팁 [1] 도로남 2017.08.10 1642 1
8152 6월20-7월2일 혼자서 한 그랜드서클 간략 후기 [1] 인생직진 2017.08.15 1566 1
8151 오하라호수 file 따따이 2017.08.16 2345 1
8150 Mt edith cavell과 waterton lake의 bear hump trail & 여러가지 이야기 file 따따이 2017.08.16 932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