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2 05:50
지난번 요세미티 관련 글을 올렸으나 황량한 무관심으로.. 어쩔 수 없이 뭐 그냥 떠났습니다
중간 데쓰벨리에 내리고 싶었으나 그냥 통과하여 운전하여 쉬는시간 다섯시간정도? (전날 밤까지 기말을 쳤더랬죠) 포함 20시간여 만에 커리빌리지 도착했는데 비가 오고 그랬지만 무척이나 좋은 여행이었어요
제가 살고있는곳이 애리조나여서 하이라이트인 장소들은 다 다녀왔습니다
뉴욕서 살다 대학원을 단지 따듯한게 좋아 선택했던 애리조나주였는데...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혼자 여행 시작했어요
우연히 알게된 하바수파이 (그랜드 캐년을 갔을때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며 절실히 느꼈던게 아 하이킹을 해서 속을 보지 않음 안되겠구나였거든요) 지난 달 부터 연락 또연락
오늘도 연락 캠핑 숙소 모두 자리가 없다네요 한사람인데도 안되냐고 해도 안된다네요....
팔월에 가려고 일정 조절 다해놨던터라 지금 4일이 붕 뜨는데.. 너무 아까워서요
여긴 꼭 가봐라 하는 장소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