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3개월간 만마일 여행(1)

2014.07.12 00:47

angrymom 조회 수:2842

SG102224.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2080.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642.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576.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559.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440.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358.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188.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164.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161.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128.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080.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036.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033.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1024.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SG100589.JPG : 3개월간 만마일 여행(1)

미국에 2년정도 지내면서 이 사이트를 보고 미서부여행을 꿈꿨지만..

본격적인 여행은 귀국하기 3개월전부터 시작되었다.

 

그랜드써클을 떠나기 앞서

우리의 장기여행은 레이크타호를 향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계획잡는데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냥 무작정 시작했기때문에...

아마 출발 하루 이틀전에 결정된거 같다...

처음엔 5번도로로 가려고 했으나(구글검색) 이 싸이트의 도움으로 395번국도로 시작한 여행은 흥분과 긴장과 감동으로 찾아왔다.

 

갑자기 떠난 여행은 이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

그랜드써클을 가려고 생각은 했으나 어지러움증이 생겨 미루다가

출발 하루 이틀전에 출발 결정을 하고 그랜드캐년으로 숙소를 먼저 잡았다..

하지만..

눈보라가 몰아친다는 기상예보를 간과해버렸다...

 

출발전에는 복잡하고 걱정이 앞섰지만...

아이리스님의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 덕분으로 두 아이들을 데리고 무사히 마쳤다..

 

물론 그 후...

저녁 6시에 다음날 여행을 결정해버리게 되었고..

심지어 김치담그다가... 저녁 9시에도 4박 5일짜리 여행을 위해 준비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여행은 3개월동안 만마일을 달리게 되었다......

 

지금은 귀국한지 5개월정도 지났으나..

바쁜 한국 생활에..

 

그때의 사진을 보면 때론 눈물이 나기도 한다..

한 없이 그립고..

또 먼 훗날에.. 그 열정으로 다시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여행마다 아낌없고 정확한 조언으로 무작정 떠난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이 싸이트와 아이리스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__)(^^)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6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8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4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7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9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3 2
8074 작년 3달 간 미국 여행했던 내용 몇 가지 나눔 [6] file CJSpitz 2018.04.15 2927 1
8073 4대 캐년(그랜드-엔텔로프-브라이스-자이언) 및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1] GarField 2021.07.30 819 1
8072 캘리포니아 1번 도로 Halfmoon bay 에서 Santa Cruz 까지 [6] file 청산 2018.04.26 1850 1
8071 Devil's Slide Trail -San Francisco Area —-사진 위주 [10] file 청산 2018.05.07 1128 1
8070 청산님이 몇일 전 알려주신 Devil's Slide Trail 다녀왔습니다. [6] file Roadtrip 2018.05.12 988 1
8069 Valley of Fire 주립공원 2, 3편 [4] file esan 2018.05.25 1160 1
8068 3주간의 그랜드써클 여행1; 라스베가스를 향해 날다 [6] file esan 2018.05.16 1386 1
8067 그랜드티턴, 옐로스톤 다녀오는 여행 첫날 [2] 붕붕이아빠 2018.07.29 985 1
8066 미대륙횡단 2월 출발해서 4월에 마무리 한 학생입니다.<블로그 링크> [6] 웃으면되고 2018.05.22 1456 1
8065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근처 트레일 Batteries to Bluffs Trail and Lands End Trail [17] file 청산 2018.05.28 1192 1
8064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Toll Plaza 와 Fort Point [16] file 세라 2018.05.29 1099 1
8063 5월은 장미의 계절 [7] file Roadtrip 2018.05.29 1082 1
8062 그랜드 서클 8박 9일 [9] 리오 2018.05.30 1637 1
8061 [샌프란시스코] 엔젤 아일랜드 ( Angel Island) [11] file 세라 2018.06.02 3393 1
8060 올여름 옐로스톤에 가실 분들은 기대해볼만한 소식 - 스팀보트가이저 [4] file 아이리스 2018.06.05 3585 1
8059 갑자기 떠난 짧은 여행 - Eureka & Lassen Volcanic N.P. [12] file Roadtrip 2018.06.05 1145 1
8058 5월 말 Yosemite, Lake Tahoe 등.. 주마간산 후 정리.. [2] file zero123 2018.06.05 1602 1
8057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12] file Roadtrip 2018.06.07 1313 1
8056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레즈 섬 (Alcatrez Island) 감옥투어 [4] file 세라 2018.06.11 1744 1
8055 [샌프란시스코 근교]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1편 [6] file 세라 2018.06.11 2109 1
8054 [샌프란시스코 근교] 피나클 국립공원 (Pinnacles National Park [14] file 세라 2018.06.14 2551 1
8053 산타크루즈 빈잔님과의 만남 [14] 청산 2018.06.17 1100 1
8052 산타크루즈 캠핑장에서의 만남 [12] file 세라 2018.06.17 1607 1
8051 미국 Round Road Trip - 중간 보고 2 [14] file misagie 2018.06.20 1464 1
8050 그랜드 서클 여행 - 셋째날 [2] 마케터 2018.06.21 961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