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미서부 렌터카 여행 계획하고 있는 1년차 부부입니다.

부모님과 두번째 여행인데 장거리에, 새로운 코스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한달뒤 여행이라 왠만한 숙소와 쇼는 예매를 해두었는데,

부모님께서 체력적으로 힘들것 같다며 걱정이 많으시네요~


우선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일정은 아래와 같구요!

운전은 남편과 아버님이 나눠서 / 제가 일부구간 함께 3명이 할 예정입니다.



- 인천 오전 출발(4/27) ~LA 오전 10시 도착(4/27)  후 2박 : LA계시는 시부모님 지인과 식사, 주요 관광지 여행


- LA 오전출발(4/29) : 6시간 운전 후 윌리엄스 1박


-윌리엄스 출발(4/30) : 그랜드캐년 오전 구경 후 점심지나 라스베가스로 이동

                                       라스베가스 도착 후 저녁 9:30pm 오쇼 관람


-라스베가스 관광(5/1)


-라스베가스 ~ 프레즈노 이동(5/2), 가는길에 데스밸리 경유


-프레즈노 출발(5/3) ~ 요세미티 구경 후 샌프란으로 이동, 2박:샌프란에서는 차를 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


-샌프란시스코 출발(5/5) ~ 인천 도착 (5/6)


게시판 후기들을 보니

위 일정대로라면, 도시에서의 시간이 더 많고

캐년, 요세미티를 거의 찍고 가는 구간이라 아쉬움이 클 것 같아요~

부모님도 장거리 여행을 부담스러워하시고...


여기서 중간지 비행기 이동을 고려중인데 어떨지  고민입니다. 


시부모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긴 하겠지만


1. 비행기 이동 구간을 넣는게 좋을지? 넣는다면 추천하시는 구간은?


   현재로서는 윌리엄스 2박으로 늘려서 캐년을 하루 코스로 넣고

   라스베가스 - 샌프란으로 비행기 이동하는 대안이 가장 나아보이는데,

   라스베가스 O쇼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O쇼와 그랜드캐년은 비교할 수 없겠지요?;   



2. 그냥 원래 루트대로 가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

    부모님을 설득



중간중간 현지 투어를 함께 이용하는 것도 어떨지 궁금하구요!
전문가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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