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통해 올 추석 그랜드써클을 준비중인 1인입니다.

아주아주 사소한 문제로 고민중에 여러분 의견 한번 묻습니다.

우리가족이 4명이여서 숙소는 항상 2베드룸으로 하고 있는데 준비를 일찍 했음에도 가장 가고싶었던 엘토바호텔은 풀북이라 할수없이 카치나랏지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숙소예약때 좀 심하게 뷰에 집착하는데 예약한 카치나랏지는 partial view 라는 묘한 문구로 써 있더군요.

뭐지하고 좀 찾아보니 일단은 림트레일 옆이지만 림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나무들이 있어서 캐년이 그림같이 잘 보이지는 않는것 같고  카치나랏지는 건물 자체가 캐년뷰라기보다는 왼쪽으로 틀어져서 림트레일뷰라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더군요. 아무튼 숙소에 들어서서 커튼을 열면 캐년이 확 펼쳐진 그런 그림은 아닌것 같아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뷰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잠깐 우연히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다 엘토바 2베드룸이 하나 나온것을 발견하고 그냥 본능적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 후 카치나랏지를 취소할려고 하면서 보니 엘토바는 가격도 30불 정도 비싼데다가 카치나랏지의 그 조각뷰(?)마저도 없다는 것 같네요.

홈피에서 엘토바호텔의 역사적내용들을 읽어보며서 여기서 한번 묵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어차피 체크인/아웃도 같이 엘토바에서 하고 레스토랑도 같이 쓰는데 조금이나마 시설도 낫고 뷰도 좀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카치나랏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제가 요즘 많이 한가한가 봅니다. ㅎㅎ

그래도 간단히 의견들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3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0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0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8 2
8046 여행후기 3편 - 캐나다 밴프지역 [10] file 세라 2018.07.21 2170 1
8045 여행 후기 4편 - 캐나다 밴프 - 재스퍼 - 캘거리 - 드럼헬러 [4] file 세라 2018.07.22 1416 1
8044 앨라배마에서 샌프란시스코로(AL-St Louis-Mount Rushmore-Yellowstone-Glacier-Seattle-SF [4] file 포동포동아빠 2018.08.12 1298 1
8043 경이로운 미국 대자연 (첫번째) [4] file 막켄나의황금 2018.07.26 1301 1
8042 7월 말, 옐로스톤 (좌충우돌) 여행기... [4] file zero123 2018.07.28 2128 1
8041 옐로스톤 7월말 간단한 팁 입니다 [3] 주지 2018.08.05 1459 1
8040 그랜드티턴, 옐로스톤 다녀오는 여행 둘째날 [2] 붕붕이아빠 2018.08.06 933 1
8039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0 - Lake Powell(Boat Tour) → Glen Canyon → Grand Canyon [4] file misagie 2018.08.07 1700 1
8038 미국/캐나다 서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lockwood 2018.08.12 1221 1
8037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3 - Sedona → Seligman(Route 66) → Hoover Dam → Las Vegas [2] file misagie 2018.08.14 2520 1
8036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4 - Las Vegas → Thanksgiving Point → Grand Teton(Shane 촬영지) [2] file misagie 2018.08.16 10125 1
8035 뉴욕 자유의 여신상 - 크루즈 페리 [1] cafferain 2018.08.19 2207 1
8034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5 - Grand Teton (2박 3일) [2] file misagie 2018.08.19 2012 1
8033 연기와 함께한 Banff-Jasper 여행기... (ㅠ.ㅠ) [8] file zero123 2018.08.23 1574 1
8032 엘로스톤,글레이셔,캐나다 로키 다녀왔습니다. [2] 노는벌 2018.08.24 1870 1
8031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7 - Yellowstone (Canyon Village→ Hayden Valley → West Thumb) [2] file misagie 2018.08.24 2192 1
8030 북미 자동차 여행시 야간운전의 두려움에 대해서 [5] 마케터 2018.08.27 2597 1
8029 루트66을 따라 미서부 자동차 여행기 [1] ohmybike 2018.08.27 2014 1
8028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0 - Cody → Bighorn National Forest → Devils Tower [8] file misagie 2018.08.31 1480 1
8027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1 - Devils Tower → Crazy Horse → Mt. Rushmore [4] file misagie 2018.09.02 1614 1
8026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2 - Mt. Rushmore → Custer State Park → Wall Drug Store [4] file misagie 2018.09.04 1722 1
8025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3 - Wall Drug Store → Badlands(Pinnacles → Northeast) [8] file misagie 2018.09.06 1464 1
8024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4 - Badlands → Sioux Falls → Kansas City → St. Louis [6] file misagie 2018.09.08 1344 1
8023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5 - St. Louis → Nashville → Georgia State [16] file misagie 2018.09.10 1795 1
8022 안녕하세요 다시보자입니다. US Open 관람기 [10] file 다시보자 2018.09.11 789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