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이민온지 4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십니다. 이제 연세도 드셔가시고 더 늦기전에 한번 모실려고 합니다.

11월 6일에 뉴욕으로 오셨다가 11월 10일에 라스베가스를 다녀올려고 합니다. 저희 장인어른도 같이 동행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실 미국 여행에 그랜드캐년도 같이 보여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정보를 보다보니 세도나라는 곳도 참 매력적인거 같아 일정을 한번 잡아봤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에게 좀 무리가 가는 일정은 아닌지 제일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일정을 한번 보시고 조언 및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은 68세와 62세이십니다. 평소에 특별히 편찮으신데는 없으시고 건강하신 편입니다.

그랜드캐년 일정은 http://usacartrip.com/xe/usa_board/1833547 를 참고했습니다.



11월 10일

Las Vegas 도착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등 구경, 게임.


11월 11일

06:00 호텔 출발---10분--->아침 해장국(???????????) 점심 식사용 음식 투고????

07:00 식당 출발

07:45 후버댐 관광 (30분) 8:15 출발

!!89A 도로 이용

12시. 세도나 도착

호텔 : Matterhorn 호텔

세도나 주변 주요 관광지 

▲쉬네블리 힐 로드 (Schnebly Hill Rd.) 

▲벨 락 (Bell Rock) 

▲홀리 크로스 채플 (Chapel of Holy Cross) 

▲세도나 지프 투어 

▲오크 크릭 


11월 12일

05:00 세도나 출발

07:00까지 Mather point에서 그랜드캐년 일출 감상

 US-89T

11:30 Upper Antelope Canyon

            5975 Hwy 98, Page, AZ 86040

2:00 horse band

3:00  las vegas(5시간) 또는 모뉴멘트 밸리로 이동


11월 13일

4:15pm 비행기로 뉴욕으로 돌아옴. 뉴욕에 자정 도착예정.



일정에서 궁금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1. 전체적인 여정이 어르신들께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2.라스베가스 떠나면서 아침에 해장국이나 한국 식사를 드시면 좋을거 같은데, 그런 식당이 있나요?

3. 점심이나 저녁까지 먹을수 있는 음식을 투고 할만 한게 있을까요? 혹시 안되면 아이스박스라도 하나 가져갈려구요. 얼음 구할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어르신들이라 미국 음식이 입에 안맞으실거 같아 젤 걱정입니다.)

4. 세도나-그랜드캐년(사우스림, 호스밴드)까지 보고 5시간 넘게 라스베가스 돌아온 후 휴식을 취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가까운 모뉴먼트 밸리로 가서 멋진 경치를 보고 다음날 아침 7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바로 뉴욕으로 돌아오는 일정.. 어느것이 나을까요? 

5. Upper Antelope Canyon 가보고 싶긴한데 시간이 촉박하면 스킵하는게 나을까요?

6. 오후 4시 비행기를 타려면 모뉴먼트 밸리에서 몇시에는 출발해야 할까요?


아직 비행기나 호텔은 하나도 잡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직 여유들이 있는거 같아서요.


미리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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