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 아이리스님과 회원님들 덕분에 그랜드써클 여행을 빡빡하지만, 너무나 잘 흡족하게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행 루트는, 

1일차, 라스베가스 도착, 그린마켓에서 과일,물등을 준비.

2일차, 라스베가스 오전 9시 출발- 자이언 캐넌(캐년 오버룩 트레일 )-브라이스 캐년 오후5시경 도착, 첵크인 하고 (일몰,별밤을 봄)

3일차, 브라이스 캐년(일출보고, 퀸스 가든 트레일 터널지나서 까지 하고 리턴 )-12번 도로 경유--캐넌랜즈의 메사아치 (일몰 담음)

4일차, 아치스 캐넌(몇 곳의 트레일)-모뉴멘트 벨리(로드트립, 일몰 )-

5일차, 모뉴멘트 벨리 (일출, 로드트립 완주)-어퍼 앤털롭 캐년--호슈 슈 밴드-

6일차, 그랜드 캐년(세 곳 포인트, 버스 C 루트)- 라스베가스 저녁9시경  도착 

7일차, 라스베가스 떠남. 이러했던 지난 여행일정 이였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적으니 기억이 다시 어제로 다가 옵니다.

늦었지만 여행의 감동 속에서 이제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사진 올리는 방법을 알지  못해 이 곳에는 글을 쓰지 못하고,

다른 싸이트에 이 곳을 알리고 아이리스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지요.(이야기가 깁니다^^)

이 곳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하다가 시간을 너무 보내 아이디, 비번을 아무리 생각해도 떠올리지 못하다,

이제사 다시 가입하여 안부와 함께 다시 올해 여행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른 곳을 여행할 계획 이였는데, 여기저기 자연재해로 길이 막히고 파크 사정으로 도로공사, 등등의 이유로 

희망하는 곳을 못 가게 되었습니다.

휴가 날짜는 이미 받아 놓았는데, 여행지를 바꿔야 하니 난감 합니다.

다행히 아무것도 예약한 것이 없어서 새로이 계획을 짰는데요,

3월 마지막주 일요일 출발하여 토요일에 돌아오는 기간으로 하여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60세 부부 둘이서 여행을 하고, 약 2,300 Km 운전은 남편이 혼자 합니다.


                   *

앞으로의 여행인, 3월 26일 일요일-4월1일 토요일 까지의 여행 일정 입니다 . 

더 좋은 볼거리를 소개해 주시다면 바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


1일차- 라스베가스 오전에 도착하여 차량렌트, 마켓에서 물등 준비하여 점심먹고 바로 데스벨리로 갑니다.

            Death Valley N.P에서 첫 밤을 보냅니다.

2일차-  Death Valley N.P  에서  두 번 째 밤을 보냅니다.?

3일차-  Joshua N.P 해 지기 전에 도착 예정 입니다.

4일차- Saguaro N.P 해 지기 전에 도착 예정 입니다.

5일차-  Sedona  를 갑니다.

6일차- 시간이 얼만큼 여유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7일차- 라스베가스를 떠납니다.캐나다행.


지난번 여행과 똑같이,

조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길을 지나다 써브웨이 만나면 샌드위치를 먹을계획이고,

저녁은 숙소 부근에서 든든하게 먹을 계획 입니다.

간단히 씻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아침 먹고 오전 9시면 항상 출발할 겁니다.

인터넷 볼 시간은 없고, 사진은 8기가 용량 + 메모리 카드와 그 외에 태블릿, 카메라가 더 있어서 저장을 위해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글을 올린 후에 보고 또 보고  여러번 수정 했습니다.)

                     *


캐나다는 몇 년 전에 횡단 하였습니다.어느 여행과도 비교 안 될 엄청난 감동 이였습니다.

올해는 건국 150주년 행사로 프리 파크웨이 입니다만,

저는 미국의 내셔널 파크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제 인생에 미국의 파크들을 두루 돌아 보는것이 꿈이 되었네요.

지난번 그랜드써클을 숨까쁘게 진행했지만 정말로 보람 되었듯이,

이번 여행은 요세미티 내셔널 파크등등을 일기와 재해로 못가지만,그래서 차선책이기는 하지만 ,

모두 잘 되는 여행이 되길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데스벨리의 야생화 핀 들과, 죠슈아 나무, 사과로 선인장들을 보러 갑니다만, 

가는 길에 추가로 좋은 곳이 있으면 소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나다.

이번 여행은 어떻게 해야 또 다른 감동을 만들 수 있을지요.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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