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  짐 정리를 하면서 모텔을 보니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도 없는데

ㄷ자건물과 또 다른건물 한동의 대규모 모텔이었다.

675.JPG

원래 계획은 1번 도로를 타고 내려 오면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병수엄마가 아울렛에 가자고 한다. 그냥 내 계획대로 추진을 하려다가

여행기간 내내 식사, 빨래 등을 하면서 고생을 한 병수엄마를 위해 옥스나도 주변에 있는

까마릴로아울렛에 갔다.  이 아울렛은 카바죤이나 라스베가스 아울렛보다 더 큰 규모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차로 이동하였다. 이 아울렛에는 명품 매장은 없지만 타 아울렛보다

할인 규모가 컸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스페이스 아울렛도 있었다.

이곳 보스 매장서 170불을 50불에 할인해 파는 랜드로버를 샀고 나이키서 지민이 옷 등등을 샀다.

676.JPG 

677.JPG

이제 공항으로 가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들어왔다. 1시 30분, 약간 늦은 점심을 하였다.

장소는 4년전 식사하였던 청운 뷔페로 LA갈비를 유달리 좋아하는 병수엄마의 바램으로 들어갔다.

678.JPG 

679.JPG

점심은 1인당 18.99불이었다. 고기뷔페집으로 LA갈비가 그득 쌓여있다.

680.JPG

삼겹살과 돼지갈비, 차돌백이도 놓여있다.

681.JPG

곱창과 천엽도 양도 놓여 있지만 패스

682.JPG

나하고 지민이는 오징어와 닭을 가져다가 맛있게 먹었다.

특히 오징어는 양념이 맛있고 연해 많이 먹었다.

683.JPG

잡채와 콩나물, 그리고 다양한 김치류가 고기의 느끼함을 달래준다.

684.JPG

685.JPG 

686.JPG

고기에 싸서 먹는 야채도 그득하게 놓여있고 쌈장, 마늘, 고추 등도 입맛을 땡기게 하였다.

687.JPG 

688.JPG 

689.JPG

물김치와 밥, 국, 죽 등도 있는데 된장국이 시원하였다.

냉면을 원하면 주는데 냉면은 맛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690.JPG 

691.JPG 

692.JPG 

693.JPG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싹싹하게 해 주셔서 나올 때 5달러를 팁으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1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6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7925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3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1017 1
7924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4 [6]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846 1
7923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5 [1]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769 1
7922 자동차 안정성 Body on Frame 과 Unibody ? [4] 청산 2019.09.06 927 1
7921 요세미티 [10] file 청산 2019.07.16 1426 1
7920 영화 Thelma & Louise 촬영 장소 (퀴즈) [19] file 청산 2019.07.19 908 1
7919 영화 Thelma & Louise 촬영 장소 (정답) [9] file 청산 2019.07.20 812 1
7918 Whale Watching(몬트레이에서 고래 구경) [8] file Roadtrip 2019.08.02 1255 1
7917 미서부 여행을 다녀와서 [4] 안녕하세요 2019.07.25 1138 1
7916 3개월의 대 장정 미 서북부 RV 여행~그랜드 티턴 국립 공원 [25] file 미쿡방낭자 2019.07.28 1412 1
7915 아치스,캐년 랜드 4륜구동 차량의 정의 [2] file 청산 2019.09.18 1071 1
7914 데스벨리 F-18 Fighter Jet [5] 청산 2019.08.03 1049 1
7913 덕분에 긴여행 잘 계획해서 다녀옴을 보고 드립니다 [4] wisdom 2019.08.08 904 1
7912 10일간의 옐로우스톤을 떠나며~~ From Yellowstone With Love.... [8] file 미쿡방낭자 2019.08.09 1082 1
7911 5인 가족의 샌프란시스코-오스틴(텍사스)여행기 DrPark 2019.08.10 1858 1
7910 미국 서부 투어 다녀와서..... [3] file hurricane 2019.08.19 1057 1
7909 만 2세, 5세 아들과 함께 한 83일 서부 로드트립 간략 후기입니다. [13] file 찬스파파 2019.08.21 1395 1
7908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1편~~(수정) [11] 다즐링 2019.08.22 1773 1
7907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3부 [4] 다즐링 2019.08.30 1384 1
7906 2박 3일의 3대 캐년 맛보기 [1] 락기 2019.08.31 1072 1
7905 미국 주유소 신용카드 사용시 미사용 내역 발생 [5] 뭉뭉아빠 2019.09.26 1783 1
7904 9월 27일 Maroon Bells 단풍 현황 [7] file 구리 2019.09.28 927 1
7903 60대 초반 부부의 요세미티 힘든 여행경험. [4] WIKIRI 2019.10.14 1519 1
7902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2 - 준비 [2] file 구리 2019.10.16 1195 1
7901 샌프란시스코 bay area tolls 관련 tip 주우니맘 2019.10.16 1180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