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cartrip 사이트에서 많은 귀중한 정보를 눈여겨 보다가 이번 6월 중순에 텍사스 오스틴->콜로라도 서남부->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 LA->샌디에고->아리조나->텍사스 오스틴의 경로로 서부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네명의 식구(3학년, 6학년 포함)가 7인승 미니밴으로 가려고 하며 현재 계획중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6/7 오스틴 출발. US-84W, US-285를 타고 NM 산타페 오후 9시 도착. 숙박 (이날은 11시간 이상 운전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6/8 오전에 산타페 주변 구경. 산타페 National Forest 구경. 오후 4시경 Great Sand Dunes 국립공원 도착 및 구경. 알라모사에서 숙박

6/9 US-160을 타고 오후 12시경 파고사 스프링즈 도착 및 주변 구경, The Springs Resort & Spa에서 숙박

6/10 US-491, US-191을 타고 오전에 아치스 도착 및 구경. 모압에서 숙박

6/11 오전에 캐년랜드 국립공원 구경 후 US-191 US-50 US-89를 타고 브라이스 캐년에 오후 6시경 도착. 레인저 주니어 프로그램 참가. Best Western Plus Ruby's Inn 숙박 (예약했음)

6/12 오전 오후에 브라이스 캐년 구경. 오후 8시경 Page 도착. 숙박 (예약했음)

6/13 오전에 앤텔로프 캐년 구경. 오후 4시경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도착 및 구경. Yavapai Lodge 숙박 (예약했음)

6/14 오전에 그랜드 캐년 구경. 그랜드 캐년을 떠나 캘리포니아 Barstow지역 오후 9시 도착 숙박

6/15 오전 11시경 LA 도착 및 LA 구경(천문대 등) Canoga Park 숙박

6/16 오전 LA 구경(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저녁시간에 샌디에고 도착. 숙박

6/17 오전 오후 레고랜드 구경. 바닷가 구경. 숙박

6/18 오전 샌디에고 구경. 오후 8시경 아리조나 투싼 도착. 숙박

6/19 오전 투싼 구경. 오후 5시경 화이트 샌드 도착 및 구경. 근처 숙박

6/20 10시간 가량 운전. 오스틴 밤에 도착


아직까지 로드트립으로 일주일 이상 장기간 여행을 해본 적이 없고 위의 지역들이 생소하여 다소 걱정되네요.

첫날과 마지막날 운전이 특히 많은데 다행이 와이프와 운전을 번갈아 할 수 있어서 부담은 덜 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아직 자료조사가 부족하네요.


6/8 산타페 근처에 볼만한 곳이 많이 있을지요?

6/9은 일부러 파고사 스프링즈 지역을 천천히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려는데, 근처에 볼만한 구경거리는 많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The Springs Resort & Spa 가 상당히 비싼데 2 Queen 침실에 조그만 조리시설있는 옵션(230불)이 좋을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2 Double 침대만 있는 (180불) 옵션이 좋을지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6/11에 모압에서 브라이스 캐년 이동 시 US-191 US-50 US-89 경로가 좋을지요? 보통은 브라이스 캐년 구경 후 남쪽으로 돌아서 내려가면서 Page를 거쳐 모압으로 가시는데 이 경로도 경치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6/19에 오후 5시에 화이트 샌드가 너무 덥지 않을까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5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8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4 2
7925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3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1017 1
7924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4 [6]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846 1
7923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5 [1] file 미국고고씽 2019.07.11 769 1
7922 자동차 안정성 Body on Frame 과 Unibody ? [4] 청산 2019.09.06 927 1
7921 요세미티 [10] file 청산 2019.07.16 1426 1
7920 영화 Thelma & Louise 촬영 장소 (퀴즈) [19] file 청산 2019.07.19 908 1
7919 영화 Thelma & Louise 촬영 장소 (정답) [9] file 청산 2019.07.20 812 1
7918 Whale Watching(몬트레이에서 고래 구경) [8] file Roadtrip 2019.08.02 1255 1
7917 미서부 여행을 다녀와서 [4] 안녕하세요 2019.07.25 1138 1
7916 3개월의 대 장정 미 서북부 RV 여행~그랜드 티턴 국립 공원 [25] file 미쿡방낭자 2019.07.28 1412 1
7915 아치스,캐년 랜드 4륜구동 차량의 정의 [2] file 청산 2019.09.18 1071 1
7914 데스벨리 F-18 Fighter Jet [5] 청산 2019.08.03 1049 1
7913 덕분에 긴여행 잘 계획해서 다녀옴을 보고 드립니다 [4] wisdom 2019.08.08 904 1
7912 10일간의 옐로우스톤을 떠나며~~ From Yellowstone With Love.... [8] file 미쿡방낭자 2019.08.09 1082 1
7911 5인 가족의 샌프란시스코-오스틴(텍사스)여행기 DrPark 2019.08.10 1858 1
7910 미국 서부 투어 다녀와서..... [3] file hurricane 2019.08.19 1057 1
7909 만 2세, 5세 아들과 함께 한 83일 서부 로드트립 간략 후기입니다. [13] file 찬스파파 2019.08.21 1395 1
7908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1편~~(수정) [11] 다즐링 2019.08.22 1773 1
7907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3부 [4] 다즐링 2019.08.30 1384 1
7906 2박 3일의 3대 캐년 맛보기 [1] 락기 2019.08.31 1072 1
7905 미국 주유소 신용카드 사용시 미사용 내역 발생 [5] 뭉뭉아빠 2019.09.26 1783 1
7904 9월 27일 Maroon Bells 단풍 현황 [7] file 구리 2019.09.28 927 1
7903 60대 초반 부부의 요세미티 힘든 여행경험. [4] WIKIRI 2019.10.14 1519 1
7902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2 - 준비 [2] file 구리 2019.10.16 1196 1
7901 샌프란시스코 bay area tolls 관련 tip 주우니맘 2019.10.16 1180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