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일정이 닥쳐 구원받고싶어 급하게 글 올립니다.

이주 금요일 (7/25) 출국해서 2주 가량 여행계획을 세웠는데요,

일행은 저희 부부와 예쁜 딸아이(15살, 12살) 입니다.

제가 LA 출장이 잡혀있는데 애들 방학과 호흡이 맞아 2주정도 휴가내고 서부여행을 할까합니다.

 

출국일정이 닥치고 있는데 이제야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

일단 la-몬트레이-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까지 일정은 여유있게 잡았는데

요세미티 부터 라스베가스, 유타주 캐년일대 일정이나 숙소 잡기가 쉽지 않네요.

 

첫번째 질문,  요세미티 - 라스베가스 가는길 관련

   8월 1일 요세미티에서 점심쯤 출발해서 비숍에서 숙박하고(일찍 취침)

   8월 2일 새벽(06시 정도)에 출발하여 오전 시간에 재빠르게 Death Vally 통과(물론 전망 좋은 2곳정도 사진촬영)해서

  라스베가스 도착하고 싶은데,  이 한 여름에 정말, 이동해도 되는 겁니까?  주위 분들이 하도 많이 겁을 줘서...

  (아니면  프레즈노 쪽으로 크게 돌아 가야 되는지)

 

두번째 질문, 라스베가스에서 국립공원 일대 관광 일정 문의

  8월 3일(일)부터 8월 9일(토) 까지 약 5박 6일 정도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시간을 갖을 수 있는데

 앞이든 뒤든 하루정도는 화려한 라스베가스에서 푹 쉬는 일정을 잡고,

 4박 5일정도는 그랜드 써클 주변을 돌아보고 싶은데, 

 어느 루트로 일정을 잡아야 효율적일지 너무 모르겠네요.. 중간 중간 숙박도 그렇고,

  많이 걷기 싫어하는 공주님도 2명이나 있고해서,

고수님들의 추천코스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좋을 일정좀 잡아주세요.

 

 여행 후반 일정은 숙소도 잡지 않아

 마음이 급하네요..    전반기 여행중에 틈틈이 잡아야 하느지 ㅠㅠㅠㅠㅠ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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