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서부지역을 6월 중순이후에 약 3주간 여자 혼자 여행하는것에 대해 조언 부탁드릴려구 글을 씁니다.
여행지역은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해서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엔텔롭캐년. 아치스. 그랜드 티턴, 옐로스톤, 글레이셔, 밴프, 재스퍼, 밴쿠버, 시애틀 아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4인 가족 여행을 계획중이었으나, 그게 안될경우에는 혼자가는것도 고려중이라서요.
차는 컴팩트에서 풀사이즈 차중 렌트할 계획이고, 국립공원들의 경우에는 캠핑도 고려중입니다.

운전이나 캠핑부분에서 여자혼자 아무래도 위험할까요?
운전경험은 많지 않아 초보운전자이긴 한데, 예전에 미국, 캐나다 동부 자동차여행시 (이때는 운전할줄 몰라 제가 운전하지는 않았습니다)보니 길이 넓고 잘되있어서 오히려 도시내 운전보다 초보운전자에게 운전스킬과 관련해서는 어렵지 않은듯 했는데요. 서부지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프로드 구간을 일부러 들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렌트카는 혼자니 크기면에서는 컴팩트 사이즈도 충분하겠지만,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혼자여도 풀사이즈 정도는 되야할까요?

국립공원 캠핑장내 캠핑도 여자혼자하려는게 위험한 계획일까요? 
사실 캠핑도 해본적이 없으니 첫 시작인 셈인데요. 백패킹용 텐트들은 설치도 많이 안어려운듯해서요. 실제로 해보면 많이 힘들까요? ㅎㅎ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침낭은 몽벨 다운허거 3이 있구요. 텐트는 구입한다면 msr 허바허바나 그 비슷한 사양으로 구입할것 같습니다.
캠핑 자체의 번거로움이 걱정된다기 보다는 여자혼자 이러고 다녀도 괜찮은 곳인가가 더 걱정이라서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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