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미국 자동차 여행 계획을 세우며 아이리스 님의 도움으로 동부, 서부 일정을 조정하여 동부 일주 후 시카고에서 LA로 항공 이동 후 서부 여행을 계획 했는데,


남편과 의논해보니 서부에서 자동차 여행으로 산 짐들 처리와 공항 이동의 번거로움, 렌트카 편도 반납 비용을 고려 했을 때 그냥 한 차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가족구성은 성인 2명에 만 9세(남자), 만 7세(여자) 이며, 일단 3월 28일 올랜도 입국입니다.


그 전 일정은 3월 6일 멕시코, 3월 22일 쿠바 그리고 쿠바에서 올랜도로 들어갑니다. (쿠바에서 미국 입국 괜찮겠죠? 왠지 걱정되요)


전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직 인천-멕시코구간만 항공 완료한 상태입니다. 렌트카는 올랜도 픽업 시애틀 반납할 예정입니다. 편도 반납비 500불 정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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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사우스다코다 러시모어에 들려 그랜드 서클을 거꾸로 돌 예정입니다. 옐로스톤을 가고 싶지만 오픈을 매머드 쪽만 해서 돌아서 올라갑니다.


덴버에서 그랜드 서클을 어떤 경로로 들어가야 하는지, 모아브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 캐년을 어떻게 보고 라스베가스로 가야하는지 깜깜합니다.


일단은 구글 지도 보고 페이지에서 브라이스 캐년 갔다가 자이언 캐년 갔다가 다시 내려오려고 합니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복쪽으로 모아브 가는 길은 생략해도 될까요?


옐로우스톤 노란부분은 숙박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옐로우스톤 까지도 이동이 만만치 않던데 어쩔수 없어요.ㅠ


알래스카는 항공으로 이동하며, 마지막에는 알래스카-밴쿠버로 미국을 떠나려 합니다.


전체 일정 좀 손봐주세요. 그리고 미국 여행에 전반적인 팁이나 노하우, 미리 준비해야 할 것 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경우 AAA에 가입하면 좋을까요? 당장 코앞이라 맘이 너무 급하고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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