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혹은 10월 경에 그랜드 서클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 방학이 아니라, 길게는 못가고 3박4일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요, 너무 무리일까요? ^^;;


일단 일정은 아래와 같이 뼈대를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LA에 살긴 하지만,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행기/렌트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1일차

 - LAX -> 피닉스 공항 비행기(1시간반) 오전 10시경 도착

 - 차량 렌트

 - 세도나 ->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 사우스림 숙박


2일차

 - Page -> 모뉴멘트 밸리 -> arches NP

 - Arches NP 숙박


3일차

  - Capital Reef NP

  - Bryce Canyon NP

  - Zion Canyon NP(숙박)


4일차

   - Zion Canyon NP

   - 차량 반납

   - Las Vegas McCarran 공항 -> LAX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1) 여행 구성원이 4인 가족(아들 1 9세, 아들2 6세, 한국나이)이라, 트레일은 많이 못할 것 같습니다. 아마 차량으로 이동하여 주변 관광하고 다시 이동하는 관광이 될 듯합니다. 이러한 경우 일정이 빡빡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작년에 Zion Canyon과 North Rim은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안되면 Zion 캐년은 생략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9월에간다면 Labor Day 전후로 갈 것 같고, 10월에 간다면 한국의 추석명절 전후로 갈 것 같은데, 여행하기에는 언제가 좋을까요?  작년에 7월에 갔었는데 운전하는데 너무 덥다라고요 ^^


3) 숙박지 한번 봐주시고, 혹시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험상 국립공원 롯지가 비싸긴 해도 특별한 경험이라 롯지에서 자려고 하는데(예약 전), 이외 다른 곳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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