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음... 죄송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6/29(토) ~ 7/6(토) 까지 LAX IN-OUT 할수 있는 기회가 한번 더 생겨서요.

여행을 급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이전 일정과 겹치는듯, 안겹치는듯... 일정을 잘 짜보려고 하는데요. ^^;;

(장모님, 저, 와이프, 5세 아이 4인 구성입니다.)

사실, 작년에 여행을 여러번 하면서 경험치가 많이 쌓였다고 생각했는데, 또 막상 준비하려니까 쉽지 않네요.


일단 이번 여행의 킬링포인트! 는... 채널 아일랜드와 1번국도 입니다. ^^;

작년에 1번국도 근처로는 2번이나 갔었는데, 길이 막혀서 중간까지만 가고 다시 올라갔던 기억이 있어서요.

채널 아일랜드는 좋다~ 좋다~ 말을 많이 들어서 한번 가볼까 합니다.


간략하게 잡아보는 일정은,


6/29 (토) LAX 09:50 도착, 어쩌고저쩌고 준비, 오후 SANTA BARBARA 관광, SANTA MARIA OR SLO 1박... (여기가 숙박이 싸더군요. -_-;;)

6/30 (일) 적당히 일어나서 SF 이동, 오후/저녁 되는대로 SF 관광 / SF 1박

7/1 (월) SF 관광 / SF 2박

7/2 (화) SF -> 몬터레이 (+ 카멜) // SF 더 보고 싶은게 있으면 보고, 페블비치도 가보고.. 뭐 되는대로... 혹시 시간 남으면 빅서도 잠깐... // 몬터레이 or 카멜 1박

7/3 (수) 1번국도 (+허스트캐슬) ~~~ VENTURA 까지 // VENTURA 1박

7/4 (목) 채널아일랜드 페리 IN OUT // 나와서, 카마릴요나.... 여튼 싼 숙박지에서 1박.

7/5 (금) TO 어바인... (친척이 있습니다.) 1박 후 7/6 (토) 집으로... ^^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 막히는 부분이 두어군데가 있습니다.


1. 차를 타고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두어번 가본 샌프란시스코는 호텔주차도 구하기가 너무 힘들던데요.. 

이전에는 MOTOR INN 에 묵었었는데, 차는 편히 쉬었을지 몰라도 사람은 편히 쉬기가 힘들더라구요 ^^; 

차는 호텔에 파킹을 시키고(20~30불 정도 파킹 FEE를 내도 괜찮습니다.) 우버나 대중교통을 타고 움직여볼까 하는데요, 오클랜드 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박에 200불 언저리에서 구할수 있는, 파킹도 되고, 대중교통도 적당히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의 호텔을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사실 대충대충 숙소를 구하는 주의였는데, 아무래도 장모님도 계시고 하다 보니.. 조금 더 방 컨디션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2. 허스트 캐슬을 자세히 보려면 투어를 예약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투어를 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일정상으로 투어를 한다면 몇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을지.. 투어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충 생각으로는 제법 늦은시간... 3시? 쯤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채널 아일랜드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색을 해보고 있는데, 옷 브랜드도 있고, 영국에도 동일한 지명의 섬이 있고 해서.. 잘 나오지 않네요.

대충 검색해본 바로는,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SANTA CRUZ 라는 섬이 제일 큰 것 같고... 

페리 사이트에 가서 보니, SANTA CRUZ는 벤추라에서 2곳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 두 곳 중 어디로 들어가면 좋을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AM 9:00 ~ PM 4:00 정도 배가 일반적이더군요) 될 것인지, 

(애가 있다보니... 한번 찡얼대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ㅠㅠ) 섬에 들어가 있는 동안 (벤추라에 있을 차의) 파킹에 대한 정보 등이 궁금합니다. ㅠㅠ

그리고, 여기 들어가는 날이 인디펜던스 데이 인데... 혹시라도 꼭 피해야 한다거나 해야 하는 상황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JPG


항상 필요할때만 와서 여쭤보고 가는것 같아서 송구합니다만...

언제나 그랬듯이, 답변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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