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에 연수를 와서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드디어 이스터 휴가 때 그랜드서클 여행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저희는 부부 + 10살 딸 입니다.


1일 : 라스베가스 공항 (10시반도착) - 렌트 후 장보고 바로 Zion lodge로 이동 (예약 성공!)

2일 : 자이언 + 브라이스 - 숙박미정

3일 : 홀스슈+엔텔로브투어 - 모뉴먼트벨리 - (더뷰호텔 예약 성공! )

4일 : 그랜드 캐년 관광 후 라스베가스로 이동

5일 : 오전에 간단히 관광 후 출발


정도로 러프하게 잡고 있습니다.

첫날에 운좋게 롯지를 구할 수 있었고, 가고 싶었던 더뷰 호텔도 방을 구했는데 둘째날 숙소를 브라이스에서 묵고 페이지로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아처스까지 가는건 무리가 있을까요?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트레일 코스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뉴먼트벨리에서 일출을 보고 그랜드캐년으로 넘어갈까 하는데 그랜드캐년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1시48분 비행기인데 4일째도 그랜드 캐년에서 자고 일출보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건 무리일까요?


갑자기 여행을 준비하느라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선배님들께서 정리 해놓으신 정보들을 이제 보기 시작하는 단계라 질문이 너무 구체적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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