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7 09:27
안녕하십니까?
올해 10월 중순경에 라스베가스에 공항에서 도착하여서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을 관광하려고 합니다.
일정은
1일차: 라스베가스 도착 및 1박
2일차: 후버댐 및 그랜드 캐년 구경 후 1박(Maswik lodge에 예약됨)
3일차: 중간에 페이지에서 엔텔롭 캐년 구경(생략가능) 브라이스 캐년 일부-선셋 포인트 구경 후 주변에서 1박
4일차: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구경 후 라스베가스로 복귀
5일차: 라스베가스 떠남
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문의사항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위 일정이 10월의 일출 일몰 시간대 와 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정에 비추어 무리한 것은 아닌지 문의드립니다. 특히 중간에 엔텔롭 캐년에 갔다 오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요? 어쩌면 엔텔롭에 예약하더라도 시간상 지나치거나 예약없이 갈 수도 있어서..
2)2일차와 3일차를 바꾸어서 브라이스, 자이언을 구경하고 그 다음날 페이지를 경유해서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 것은 어떤지요?
3)라스베가스-후버댐- 그랜드 캐년-페이지-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로 이어지는 도로상태는 험한 곳이 많은 지요? 와이프가 주변에 절벽이 있으면 예민하게 반응하더군요
4)렌터카는 성인 2명 아이 1명에 알티마, 소나타 정도 급을 생각하고 있는데, 적당한지요? 그리고 렌터카를 프라이스 라인 등에서 하고 나니 처음 제시 가격은 싼데 tax 및 fee가 많이 붙어서 결국 개별 렌터카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과 차이가 그리 많지 않더군요. 그냥 주어진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이트 정해서 예약하는 편이 좋은 지요?
여러 질문 드렸는데, 좋은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