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애리조나주의 레이크 하바수 시티로  이동하였다. 천천히 가고 싶지만 애리조나주가 네바다보다 1시간 빠르고 게다가 오늘 예약한 호텔이 3시 이후에는 전화로만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 서둘러 이동하였다.  95번 도로를 타고 도착한 레이크 하바수 시티의 히든 팜스 리조트. 11만원에 예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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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 이전에 도착하였는데 직원이 아무도 없고  로비 벽에 내 이름이 적힌 봉투가 걸려 있었다. 보니 룸 키와 사용 방법 등이 적힌 메모지가 있었다. 방은 2층에 있고 원룸, 원 베드 및 쇼파 베드 그리고 주방이 있는 구조였다. 오늘은 내가 쇼파 베드서 잤는데 침대 상태가 안좋아(스프링을 그대로 느낌) 잠을 결국 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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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은 내부 풀장을 둘러 싼 건물로 이루어 졌다. 여기에는 나이드신 미국 부부들이 장기 투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졸지에 이방인이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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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 나오면 저 멀리 레이크 하바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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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을 나와 간 곳은 런던 브릿지. 파커댐으로 형성된 호수 위에 있는 다리다.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니 멀리 런던 브릿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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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에 있는 브릿지 돌을 옮겨와 그대로 재구성한 다리를 이쪽 저쪽에서 두루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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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를 중심으로 작은 배, 큰 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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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 및 리조트들로 구성된 주변 거리도 보았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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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올라가 다리 상판을 직접 걷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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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구경 후 저녁 식사를 위해 들린 세이프 웨이. 우리는 지난 여행 시 시티 마켓과 세이프 웨이 티켓을 만들어 이번 여행시 쏠쏠하게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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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선물용으로 기라델리 초컬릿을 대량 구매. 그런데 내일 들린 팜 스프링스와 엘에이보다 쌌다. (여기는 2.49불, 다른데는 2.99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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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후 지민이와 나가서 슈퍼문(오늘이 음력 12월 15일)을 보면서 상념에 젖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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