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7 23:03
여행계획하고 하프돔 정상이 너무 끌려 꼭!!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곳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고민이 시작됬네요^^;
애리조나 강바닥까지 내려갔다오는 그랜드 캐년의 카이밥 트레일,
원래는 패스하려했던 자이언 캐년의 트레일 또한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무엇보다 하프돔이 3,4시간인줄 알았는데 도로가 없어 12시간이 넘게 걸리니 등반을 하면 남은 요세미티일정이 하루로 줄어버립니다.
일단 요세미티(2박) -> 데스밸리부근(1박) -> 라스베가스(2박) -> 그랜드캐년 1일 투어 5박6일일정인데
트레일이 후기도 몇 개 없다보니 너무 고민되네요. 혹시 다 경험하신 분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