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친구와 미국 서부여행 계획중에 그랜드서클 계획을 잡고있는데

2박3일에서 3박4일정도를 생각하구 있습니다.

저희 둘 다 부모님 도움이아니라 각자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서 가는거라 전체적인 예산이 많지 않아서

웬만하면 저렴하게 움직이려고 차를 렌트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하루정도는 그랜드 서클을 돌면서 국립공원 주차장(?) 캠핑장(?) 에서 그냥 하루정도 자고

나머지는 랏지나 모텔같은데서 지낼까 생각중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 할 겁니다 그런데

미국 서부 여행자체가 계획잡는게 그냥 장난으로 할 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크기도 크고 변수도 많고

저희는 여행을 7월 말에 계획중입니다 (그랜드서클)


많은 회원님들의 후기를 보니까 보통 Zion Canyon 부터 해서 시계방향으로 브라이스캐년 그랜드캐년 (크게봤을때) 이렇게 도시는거 같으시더라구요

여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저희는 비싼 숙소에서 잘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별을 꼭 보고싶더라구요..뭔가 맑은하늘에 별을 본 기억이 너무 오래되서

가끔 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보면 캐년 등 지에서 저녁에 쏟아지는 별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도 봤는데

그런 사진같은경우는 제가 겪을 수 없는건가요? 왜냐면 보통 회원님들이 오전에 해 지기전에 다 한번씩 구경하고 저녁엔 들어가시는거 같으셔서

국립공원 같은곳에 그냥 차를 대고 차 안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저녁에 별 빛도 보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하루이틀 정도는 이제 숙소에서도 자야 샤워도 하고 할 거 같은데 숙박 방법은

랏지나 모텔 캠핑장 이 최선인가요 어떤 방법이 가장 저렴한가요?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어떤곳을 보고싶은지에 얼마나 많은곳을 보고싶은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랜드서클 2박3일이면 너무 촉박할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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