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서 4월 중순에 걸쳐서 3주간 그랜드 써클 여행 다녀 왔습니다.

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곳 사이트를 열심히 뒤적이며 자료를 얻어 갔으며, 이 사이트를 통해 알라모 렌트카를 예약하고 현지에서 4륜구동(4x4) 그랜드 체로키를 빌려서 험지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행 계획단계에서 세운 자세한 여행계획은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계획을 비교적 자세하게 세웠지만, 현지 사정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실제 여행한 일정은 아래에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2018년 3월 30일 라스베가스 도착, 렌트카 픽업, 한인마트에서 식료품 구입, 1시간여 거리 모아파 밸리 숙박

3월 31일 오전 밸리 오브 파이어

                오후 자이언 캐년 거쳐서 카나브 숙소(5박)로 이동

4월 1일: 웨이브 로터리 도전과 실패(1~4일 연속 도전하였으나 실패), 사우스 코요테 뷰트

2일: 화이트 포켓, 토드스툴 후두

3일:  와이어 패스 슬롯 캐년, 파리아

4일: 다시 한번 화이트 포켓

5일: 자이언 캐년 거쳐서 브라이스캐년 숙소(2박)로 이동

6일: 브라이스 캐년

7일: 지브라 슬롯 캐년, 데빌스 가든, 에스칼란테 숙소 숙박(2박) 

8일: 타이어 펑크, 비포장 도로인 파이어 인더 홀 로드의 몇 곳 포기하고 브라이스 캐년 트랙킹

9일: 타이어 수리점 찾기 위해 몇개 도시 전전 후, 데빌스 가든, 그린 리버 숙소(3박)

10일: 아치스 국립공원

11일: 모아브 인근 코로나 아치, 데드홀스 포인트, 캐년랜드 국립공원의 Island in the sky

12일: 캐년랜드 국립공원의 Needles district의 Chesler park (왕복 7시간 트랙킹) , 몬티첼로 숙박(1박)

13일: National bridges national monument, Valley of fire, Goose neck 등 거쳐서 모뉴먼트 밸리, Valley view hotel 숙박(2박)

14일: 모튜먼트 밸리

15일: 모튜먼트 밸리 일출 촬영 후 호피 인디언 보호구역의 blue canyon 거쳐서 페이지 숙소(2박)로 이동, 호슈밴드 관광

16일: 오전-로우 안텔로프 캐년과 어퍼 안텔로프 캐년(포토그래퍼스 투어), 오후-알스트롬 포인트

17일: 나바호 브리지, 밸런스드 락, 리스 패리, 디노사우르스 트랙 등 경유 그랜드 캐년으로, 캐년 빌리지의 야바파이 로지에서 1박

18일: 후버 댐 경유, 라스베가스로

19일: 라스베가스

20일: 아침 비행기로 LA 경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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