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미국 차량 여행시 필히 알아야 할 대상 ... 경찰 ...

2010.05.01 11:01

ints1978 조회 수:9745 추천:2

||0||0제가 늘상 보는 웹사이트인 에세랄클럽의 소개로 온 이 사이트!

정말 좋은 사이트라는 ㅠ.,ㅠ

아주 오랬만에 아내와 새로 생긴 아들 녀석과 라스베가스 + 그랜드 캐년으로 5박 6일 정도 여행을 떠나는게

이제 겨우 2주 남았내요!

현재 거주 중인 뉴저지는 ... 춥다 덥다 ... 정신 없습니다.

하여간에, 미국 차량 여행시 정말 조심해야할 대상은 ... 바로 경찰 --'

경찰, 종류도 많습니다.

주정부 경찰, 시경찰, 보안관 등등 ...

하지만, 조금만 주의 하시면 절대 딱지 떼일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1. 경찰차의 특징
- 대부분의 경찰차가 여러 경고등으로 무장을 하고 특히, 지붕 위의 경고등으로 인식을 할 수 있는대요, 종종 위에 경고등이 없는 경찰차가 있습니다.
- 그리고 경고등 장치가 있어도 경찰차가 아닌게 있습니다 --' (파라메딕, 구급대 등등 ...)
- 그래도 제일 정확하게 경찰차를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운전자 쪽 사이드 미러에 서치등을 설치한 차량은 거의 99퍼센트 경찰차입니다.
- 사복 경찰도 이 서치등은 달고 다닙니다.
- 그리고 경고등 빛의 색은 분명 빨강, 파랑등이 섞여 있고 노란색만 요란하다 하면 역시 경찰차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경찰차의 행동의 특징
- 싸일렌 소리 없이 경고등만 번쩍이고 내 뒤에 있다 --' 그러면 바로 님의 차가 도로법 위반을 했다는 것입니다 ㅠ.,ㅠ
- 허나, 싸일렌 소리 있이 경고등도 번쩍이면 ... 그것은 다른 곳의 출동 명령으로 차가 빨리 진행한다는 이야기이므로 내 차량 뒤에 있어도 쫄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3. 만약 적발되었다면 ...
- 절대 도발적인 행위를 하지 마시고 그냥 차에 앉아계시다가 경찰이 오면 창문만 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경찰이 요구하는 것은 필시 차량 등록증, 운전면허증 그리고 보험증이 되겠습니다.
- 혹시나 여성분이 운전자이시면 ... 애교있게 ... I don't speak ENGLAND! (English 도 않됩니다. 잉글랜드로 해주세요.) 해주시면 봐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남성분은 ... 절대 ! 통하지 않더라는 ㅋㅋ

적어도, 메사추세츠,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의 경찰들은 이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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