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님 안녕하세요.


지난 한 해 동안 아이리스님을 비롯하여 이곳 분들이 많은 도움 주셔서 즐겁게 여행 많이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흘 후에 짧은 일정으로 뉴멕시코 가족 여행(초등생 자녀 동반)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모처럼 멀리 가보고 싶단 생각에 일단 비행기 티켓은 발권하였는데 막상 시간이 다가올수록 뉴멕시코 겨울 여행을 해도 괜찮을지부터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 생각했던 일정은 아래 정도인데요. LA 공항에서 비행편으로 출발하고 앨버커키 IN, 엘파소 OUT 입니다. 아직 숙소 예약 전이고 칼스배드 동굴 입장권도 여유가 있어 예약하진 않았습니다. 


2월 17일 금요일 밤 10:01 앨버커키 공항 도착 / 공항 인근 숙박

2월 18일 토요일 산타페 관광 - 로스웰 지나 칼스배드 동굴 쪽으로 이동 / 칼스배드 동굴 인근 숙박

2월 19일 일요일 오전 칼스배드 동굴 구경 - 화이트 샌드 이동, 구경 / 알라모고도 숙박

2월 20일 월요일 화이트 샌드 구경 후 엘파소 이동 / 오후 6:55 엘파소 공항 출발


주로 운전 관련하여 도로 상황이 궁금한데요.


1. 여행 초반에 눈이 와서 산타페 관광이 어려울 경우, i-40을 이용하지 않고 Los Lunas- Belen 쪽으로 우회하는 경로로 이동을 하면 될까요? 차는 SUV 빌릴 예정입니다. 가는 도중에 380번 도로를 이용하여 로스웰을 들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2. 칼스배드 동굴 쪽에서 화이트 샌드 이동하는 경로 역시 82번 도로 대신 62번 - 54번 도로를 이용하면 괜찮을까요?


3. 다행히 날씨가 나쁘지 않다면 마지막 날에는 시간이 좀 남을 것 같은데 혹시 잠깐 들러볼 만한 곳이 있을까요?


아직도 이번 여행을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조언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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