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1 10:43
다시 차를 몰고 남으로 내려 갔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말리부 공터에 내려서..
산 위에 있는 집들도 보았다. 미국에서는 산 위의 집이 비싸다고 하는데 집 규모를 보니 그런 것 같다.
잔교가 있지만 수리중이라 아쉽게도 들어가지는 못했다.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갓길에 세워 놓은 차들이 많아 편승해서 주차 후 구경을 하였다.
해변에도 사람들이 많고.
여기는 미국인들의 추억의 도로 66번 도로의 종착점이다. 그 표지판도 보이고 마그네틱도 판매하고 있다.
어제 장을 본 머핀을 겸하여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하나는 맥주가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나름 굿!!
한 남자가 열심히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음색이 바이올린보다 음색이 슬퍼 보인다.
알고 보니 비올라. 연주자는 '다니엘 모리스'였는데 소리가 참 좋다.
연주에 반한 애 엄마가 CD를 16불에 샀다. 이때 연주자와 지민이의 사진 촬영을 의뢰. 한 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