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날은 화창하여 여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레지던스 인의 식사는 훌륭했다, 4명이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핫 부페 조식을 한 것이가. 여기는 음식이 있는 곳하고 식사하는 장소가 벽으로 분리되어 좋았다.  게다가 식기도 일회용이 아닌 자기 그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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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을 보니 먹음직스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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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다 소시지와 내가 좋아하는 살사소스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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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와이오밍주로 갔다. 주 경계를 넘어가니 보이는 비지터 센터 들어가서 와이오밍 지도와 데빌스 타워 공원 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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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댄스라는 마을에서 14번, 110번 도로를 타고 가 들린 곳은 데빌스 타워. 공원 입구에 사람이 없다. 아마 셧다운 여파인 것 같다. 우선 산 정상의 비지터 센터까지 갔다. 가까이 보이는 데빌스 타워 돌출된 산에 주름이 잡힌 것을 인디언들은 곰이 할퀸 자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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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터센터는 예상대로 클로즈드  ㅠㅠ. 트레일 코스도 클로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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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워 내려오면서 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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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니 피크닉 에어리어가 있어서 애엄마가 싼 김밥을 먹으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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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공원을 나와 멀리 바라 보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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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90번 도로를 타다가 gillete라는 곳에서 59번 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가 387번 도로로 갈아탔다. 구글에서는 5시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였는데 어제처럼 와이오밍주가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도로는 하얀 상태 엊그제 머문 캐스퍼에 오니 상태는 더 심각. 결국 숙소인 rawlins에 오니 저녁 7시. 애엄마는 추운데 긴장까지 하여 감기가 도졌고 날은 화씨 16도(거의 영하 10도)라 결국 저녁은 모텔 근처 패밀리 달러서 산 피자로 해결. 오늘 숙소는 11만원에 얻은 베스트 웨스턴이었다. 운전에 진을 다 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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