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남미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연말에 약 3주간의 휴가가 있어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원은 총 4명이며 (30대) LA in/out 예정으로 차량 렌트해서 여행 하려고 합니다.

여행기간이 겨울이라서 날씨 변수도 많고 코로나로 인해서 제약이 있을것 같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갈 수 없어 어떻게든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글 참조해서 나름대로 일정을 조율해봤는데 부족한 점이 많아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12/18 오전 LA 도착 

12/19 LA 투어 

12/20 LA->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12/21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그랜드 캐니언 (이동시간이 조금 길어 걱정입니다.. 중간에 방문할 지역이 마땅치 않아 바로 가는 것으로 계획 했습니다)

12/22 그랜드 캐니언->페이지(호스슈밴드) : 앤텔로프 캐니언은 출입금지 되었다고 하여 호스슈 밴드만 구경 예정입니다. 

12/23 페이지->알처스 국립공원(모뉴먼트 밸리 이동 예정이었으니 폐쇄 되었다고 하여 일정 변경했습니다. 입장은 못해도 일출/일몰/별을 구경할 장소가 있을까요?)

12/24 알처스 국립공원->브라이스 캐니언 

12/25 브라이스 캐니언->지온 국립공원

12/26 지온 국립공원->라스베가스

12/27 라스베가스->데스밸리 국립공원

12/28 데스밸리 국립공원->베이커즈 (요세미티까지 가기에 시간이 오래 걸려 중간에 휴식 예정입니다)

12/29 베이커즈->요세미티 국립공원

12/30 요세미티 국립공원->샌프란시스코

12/31 샌프란시스코-> 모로베이 (1번 해안도로)

01/01 모로베이->LA 

01/05 새벽 LA 출국


운전은 2명이 교대로 할 예정이며, 아이리스님이 올려주신 나바호네이션 공원 클로징 정보로 일부 일정 변경 하였습니다. 

이동은 주로 낮시간에 할 것 같고, 일정 변경으로 2~3일 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상기 일정으로 이동이 힘든지 조언 부탁 드리며 중간에 들릴만한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일정 조율하는데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정보라도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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