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중등 두 아이 겨울 방학 맞이하여 가족여행 장소로 동부 여행지만을 계속 고민하다 서부쪽으로 급선회하게 되었어요.

전혀 계획이 없었던터라 시간에 쫒겨 걱정만하다 우연찮게 알게 된 이곳에서 너무 좋은 여행 정보들이 공유되어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 글들 읽어보며 아주 러프하게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12/27 화: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새벽), 렌트 후 플래그스태프로 이동 및 숙박

12/28 수: 세도나(airport vortex & bell rock ), 플래그스태프에서 숙박

12/29 목: 세도나 근처 meteor crater, sunset crater volcano 트래킹

12/30 금: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12/31 토: Antelope Canyon 투어(오전 10시반 투어예약), 홀슈스

  1/1 일: 라스베가스 복귀, 밤비행기로 집으로 출발 


antelope canyon이 12월 31일밖에 예약이 안되기도 하고 세도나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라스베가스에서 밑으로 도는 일정으로 계획했는데..

다들 방문하시는 위쪽의 자이언, Bryce 캐년이나 모뉴먼트밸리 등도 여건이 된다면 방문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세도나와 근처지역(meteor crater, sunset crater volcano)을 트래킹으로 하루안에 둘러 볼 수 있을까요? 그러면 세도나를 하루 일정으로 잡고 29일 그랜드캐년, 30일 모뉴먼트밸리 31일 antelope canyon으로 계획해도 괜찮을지.. 위에 세운 계획이 너무 여유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그랜드캐년 보는데 하루가 다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감이 잘 안오네요;; (일정이 정해져야 숙소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직 숙소는 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일정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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