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시간상 Delicate Arch밖에 못 보고 왔는데요,
goldenbell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좀 비교가 되서 좀 부끄럽습니다.ㅋㅋ
이 곳도 저희와 몇 몇의 관광객들뿐이었습니다.
goldenbell님 사진에서처럼 줄 서 있는 차량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Delicate Arch를 보기 위해 트랙킹을 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코스라 신발도 부실합니다.
그러나 겨울여행의 좋은 점은 산을 올라도 많이 덥지 않다는 점~ ㅋㅋ
요 길을 돌아서면 Delicate Arch가 나오는데 보기보다 길이 아찔했습니다.
아치스 근처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아무도 시도를 하지 않아 저도 멀리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작품... 아무리봐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저 자리에서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 수 있는지요...
부디 그 자리에 오래오래 서 있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