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9 02:29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아이리스 님 덕분에 서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지루한 드라이브 사이사이 아이리스 님이 추천해주신 장소는 여행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여행다닌 곳은
봄엔 애틀란타-올란도
여름엔 켄터키-시카고-래피드시티-옐로스톤-시애틀-알래스카크루즈-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LA-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브라이스캐년-로키-켄터키로 서부여행 다녀왔구요,
동부로 나이아가라-뉴욕-워싱턴-스모키마운틴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을방학때는 뉴올리언스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다음주인데 아직도 생각만...)
서부의 웅장한 국립공원을 돌고 났더니 이제 웬만한 도시는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지만 그나마 안 가본 도시 중에 가까운 곳이고, 미국의 전주라 불릴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해서요.
켄터키 머레이에서 출발하여 멤피스 거쳐 뉴올리언스에서 3박 정도 하고 갔던 길 다시 되돌아올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제 동선상 추천하시는 곳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뉴올리언스가 아니더라도 1주일 정도 여행 코스 추천도 좋습니다.
고수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