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특히 아이리스님과 자유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 2주여행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OC->Zion/Bryce->Grand Teton->Yellowstone->Dinosaur National Monument->Arches->Canyonlands-Monemnet Valley-Grand Canyon North Rim

자세한 일정은 첨부한 엑셀 파일에 있습니다. (어떻게 본문에 보이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6살 아들을 포함한 세식구이구요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 살고 있고 저희 자가차량 (혼다 CRV)로 움직여서

경비로 총 1650불 정도 들었습니다.

숙소비용: $850 (13박중 5일은 캠핑, 이틀은 캐빈, 하루는 포인트를 써서 공짜 호텔, 하루 뷰 프리미엄 캐빈, 나머지는 호텔)

개스비: $250 (다행히 여행기간중 개스비가 많이 떨어짐: $2.7~3.1/gallon)

식비+기타: $550 (저희는 고기도 많이 안좋아 하고 먹는거 별로 신경 많이 안쓰는 가족임다 ㅎㅎ)



1: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일요일 오후 1시에 출발하여 St. George 까지 7시간 정도 운전. 라스베가스에서 저녁식사. 잠만 잘꺼라 가격 St. George Inn(?) 묵었는데 숙소는 모텔 수준으로 그저 그랬으나 조식이 다양하고 좋았음.

2: 아침 9시에 숙소 출발, 자이언 Canyon Over look trail 돌아봄. 날씨가 더운데다 브라이스에 일찍 도착하여 캠핑장을 확보해야 해서 자이언은 훑어보는 정도로만 지나갔는데 느낌이 요세미티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음. 터널에 간간히 자리잡은 터널 창문이 인상적이었음. 터널이 끝나자마자 나오는 오른쪽 파킹랏에 가보니 다행히 한자리 파킹랏이 있었음. 8월말이라 관광객이 많이 줄고 그날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것 같았음. 캐년오버룩 트레일 자체는 그리 길지 않고 힘들지 않은것 같으나 더운 날씨 때문에 아들이 힘들어 해서 왕복 한시간 반정도 걸렸음.

 Bryce 오후 3시쯤 도착하여 선착순 캠핑장에 가보니 (우리는 입구에서 멀리 있는 sunset 캠핑장에 갔는데 사이트에서 누군가가 north캠핑장보다 선셋이 좋다는 얘기를 읽은 기억이 있어서임) 몇자리 빈곳이 있어서 그중 하나를 찜을 해놓고 (입구에 있는 종이를 가져가서 며칠까지 있을예정이라고 써서 클립에 끼워 놓으면 ) 다시 입구로 나와서 캠핑장 정보와 개인정보를 적고 사용요금에 해당하는 현금을 같이 동봉하여 박스에 넣으면 캠핑장 레지스터 . 한두시간 후에 사람들은 자리가 많지 않아 계속 돌고 있는게 보였음. 텐트치고 나니 오후 네시가 . 나바호-퀸스가든 트레일을 하고 나면 저녁 시간이 너무 늦어질것 같아 나바호 트레일만 했음. 여행준비하며 너무 사진을 많이 봐와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저녁 햇살에 물든 나바호 트레일은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웠음.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트레일은 시원해서 좋았음. 속도가 느린 아들때문에 나바호만 2시간 가까이 돌았음. 캠핑장으로 돌아오니 온도가 떨어지며 한기가 느껴져 겨울 파카를 입고 저녁을 준비하고 식사를 . 밤이 되니 달과 별이 아름답게 반짝이기 시작함. 새벽에는 조금 한기를 느껴서 몇번 깼음.


3: 아침에 일어나 쉬엄쉬엄 아침식사및 텐트를 정리하니 벌써 아침 9…... 퀸즈가든 트레일을 돌려고 하니 날이 벌써 더워져서 햇볓에 약한 우리집 남자들이 퀸즈가든 완주를 거부. 그래서 30 정도만 내려갔다옴. 갈길이 멀어 브라이스를 떠나 US-12 Scenic drive 토레이를 거쳐 salt lake city (SLC)호텔로 이동. 구글맵으로는 씨닉 드라이브로 돌아갈 경우와 단거리로 갈경우 시간차이가 한시간 이내여서 씨닉 드라이브로 돌았는데 길이 꼬불꼬불하고 고도차이도 많아서 거의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음. 하지만 씨닉 드라이브가 예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나쁘지 않았음. 그런데 SLC 갈수록 하늘이 뿌얘지며 가시거리가 무지 짧아짐. 나는 SLC 공기 오염이 심한 도시였던가 의아해 하며 하루를 보냈는데 이유를 다음날 알게 . 포인트를 써서 공짜로 묵은 공항근처 하야트시설과 조식이 좋았음.


4: 오늘도 운전 거리가 많아 아침일찍 서둘렀으나 그래봤자 9시에 호텔에서 나옴 ㅋㅋ. 아이다호 falls 월마트에서 장을 본후 (야심차게 아이다호 감자를 먹어보겠다고 샀는데옐로스톤에서 높은 고도때문인지 삶아지지 않아 못먹음) grand teton 5시에 도착했는데 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음. 레인저한테 물어보니 서부의 산불로 인한 스모크가 날아와서라고 . . SLC에서 뿌앴던 것도 같은 이유에서 였음. 그랜드티튼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중 하나였는데 망했음. 눈을 씻고 찾아봐야 산이 조금 보임. 그래도 할수 있는건 하자 싶어 제니레이크 보트를 타고 hidden falls 트레일 마지막 보트인 7 보트를 타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옴. Jenny Lake Scenic drive 돌고 (산이 제대로 보이면 정말 예뻣을것 같은데.. 엉엉) 옐로우스톤 숙소인 OFI 오후 9시쯤 도착. OFI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늦게 예약해서 화장실 없는 (그것도 간신히) 예약했는데 역사를 간직한 웅장한 목조건물과 아기자기한 방안 (특히 방안에 있던 세면대) 너무 마음에 들었음. 공동 화장실겸 욕실이  십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그렇게 불편한 줄도 몰랐음.

5: 가이져를 주로 구경. 노리스 바로 직전 Artist paint pot까지 관광 숙소로 돌아옴. 이곳 포스팅에서 읽은대로Grand Prism geyser 언덕배기에서 보고 싶었으나 어느 길로 가야하는지 몰라 포기 했는데 나중에 레인져에게 물어보니 1-2년전 나무가 뿌러져 언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여 루트는 폐쇄되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한편 가이져 구경은 수증기 때문에 오전보다 오후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6: OFI 에서 이틀 숙박후 Canyon campground 숙소를 옮기면서 lake 주변과 Hayden Valley 구경. 무리의 바이슨과 스완을 지나가며 . 머드 가이져 바로 옆에 위치한 피크닉 에어리어는 정말 예쁨 (식사 안하더라도 잠시 쉬면서 사진찍기에 좋음). 캠프장 도착하자마자 캠핑장 주변을 돌며 풀을 먹는 엄청 엘크를 구경. 텐트를 설치하고 나니 오후 5. 시간이 아까워 가까운 blink of lower fall 시작하는 캐년 루프 구경.

7: 노리스 가이져-매머스 스프링 관광 Norris쪽을 돌며 바이슨 (수십마리가 길을 건너가는 광경) 작은 사슴 목격

8: 텐트 정리후 lower fall 트레일 옐로우스톤 떠남. 전날 오후부터 날씨가 추워져 텐트에서 잠을 설쳤음. 다시 Grand teton 구경을 위해 내려왔으나 스모그 컨디션은 좋아지지 않음.  바깥쪽 루프를 돌며 포인트에서 사진만 찍었음. 그래도 도착한 날보단 상황이 조금 나아져 산이 조금은 보였음 . 장거리 운전을 rock springs 숙소에 도착. 그랜드티턴에서 내려오는 길이 정말 예뻤음.


** 옐로우스톤에 4 5일을 계획하며 이정도면 충분히 오래 있는거라고 생각했으나 오산이었음.  너무 넓어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만 보는데도 4 5일이 살짝 모자랐음. 국립공원 세개를 합쳐 놓은 듯한 크기였음. 사실 그래서 그런지 매머드 온천과 캐년지역에서 많은 감탄사를 연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만족도는 살짝 기대 이하였음.

9: 호텔 조식 바로 가는 루트가 아닌 씨닉 드라이브를 거쳐 (너무 아름다웠음) Dinosaur national monument 들러 두시간정도 구경후 아치스 숙소 (Archview resort) 저녁 6 도착. 관광 시간이 있었으나 너무 덥고 오랜 운전으로 지쳐서 숙소수영장에서 수영하고 . 원래 아치스 NP 캠핑장을 알아봤으나 자유님이 추천해 주셔서 정한 숙소 였음. 더운 날씨때문에 캠핑장 포기하고 냉난방 시설이 있는 캐빈(택스 포함 $60 ) 예약했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음. 캠핑으로 텐트를 치고 있었으면 어디 다른 숙소로 옮기고 싶을 정도로 더웠음. 리조트 안에 수영장 & 놀이터가 있어서 아들이 너무 좋아했고 새로 고친듯이 보이는 화장실/샤워시설도 너무 깨끗했고 캐빈 바로 앞에 개인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서 음식할때도 너무 편했음.


10: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7 반에 아치스에 가서 11시까지 landscape arch, balanced rock, Garden of Eden, Window arches 구경. 힘들다는 델리케이트 아치쪽만 안감. 숙소에 가서 에어컨 최대로 틀고 점심먹고 두시간 정도 다음 네시쯤 캐년랜드 island in the sky 구경함. 스톰이 몰려오는 중이어서 구름과 바람땜에 시원해서 관광하기 좋았음. 그리고 캐년랜즈가 아름다웠음. 우리 가족은 아치스보다 캐년랜즈를 좋아했음. 메사 아치에 가서 사진도 찍고 주요 오버룩 포인트도 돌아봄. 돌아올때는 구름/바람이 심해져서 dead horse point 포기.

11: 여행중 처음으로 날이 흐리고 예보가 있었음. 일찍 델리킷 아치 트레일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 체크아웃 시간이 애매하여 먼저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아들 주니어 레인저 마무리를 하러 아치스에 다시 갔는데 날이 흐려 트레일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11시에 트레일 시작. 날이 선선해서 힘들지 않게 한시간만에 도착했는데 도착할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사진만 후다닥 찍고 비옷 입고 하산함. 2시간 20분정도 소요된듯. 점심을 모압에서 피자로 먹고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 좌표로 찾은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에 들러서 사진찍는데 멀리서 비구름이 모뉴먼트 밸리로 들어오는것이 보임. GPS 길을 잘못 안내하여 인디언 개인 사유지 비포장 도로를 이십분 헤매다가 비로소 제대로 입구를 찾고 프리미엄 캐빈에 체크인 . 역시 뷰가 좋으나 구름이 많아서 망했다 싶었음. 풀고 호텔쪽에 구경하러 갔는데 갑자기 구름이 없는 지평선 근처로 해가 지면서 틈을 타서 정말 환타지 영화에 나오는 환상적인 sunset 장면이 연출됨. 기둥들이 지는 햇볕에 황금색으로 변하고 아래에는 초록 잔디들이 깔려있고   위로 무지개가 나타나면서 꿈인가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음. 지금도 꿈처럼 기억되는 장면임.


12: 아침에도 구름이 끼었으나 나름 멋진 해돋이를 보여줌. 숙소를 체크아웃 하고 17 mile drive 돌았음. 전날 비가 왔음에도 비포장도로 상태는 괜찮았음. 파랗게 하늘이 맑아져서 사진도 예뻤으나  멋진 풍경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기대만큼 감흥은 없었음. 11시에 모뉴먼트 밸리를 떠나 그랜드캐년을 향해 떠남. 오늘은 운전거리가 . 페이지가 가까워 오자 앤텔롭 캐년 투어 회사들이 많이 보였으나 원래 계획하지 않았기 때문에 쬐금 아쉬워 하며 패스~~ 대신 horseshoe band 들름. 대낮에 95 가까운 온도였던것 같음. 아들이 더워 힘들다며 싫어 했는데 언덕만 넘으면 된다고 (정말 그런줄 알았음) 꼬셔서 데려갔는데 언덕 넘어 트레일이 생각보다 길었음. 땡볕을 맞으며 갔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다리가 후덜덜 떨려 사진 몇장 찍기도 힘듬. 남편은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너무 멋있었다며 좋아하면서 바위 끝에 가서 아래가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도 . 그런 남편 말리며 기절 직전인 나를 보며 미국 아줌마가 나를 이해 한다며 위로해줌. 멋진 색감을 위해 갤럭시 S4에서 톤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찾았는데 예시 사진이 바로 horseshoe band여서 우연함에 한바탕 웃음. 그랜드 캐년 North Rim 저녁 5시에 도착. 텐트 치고 .  하이가 75, 로우가 50도의 날씨여서 캠핑하기엔 최고의 날씨였음.

13: north rim중요 포인트를 돌며 구경함. 너무 좋은 걸 많이 본 상태고 몸도 많이 지쳐서 쉬엄쉬엄 돌기로 함. Cliff spring trail이라는 트레일의 이름이 마음에 들어 가봤는데 산길과 절벽이 조화를 이룬 나름 재미있고 길지도 않은 아기자기한 트레일이었음. North rim lodge구경도 하고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이곳에 묵고 싶음. 랏지 자체가 그랜드캐년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 뷰가 환상적임) 레인져 프로그램을 듣고 쥬니어 레인져 프로그램 완성하고 뱃지도 받고 패치는 2불을 주고 . 캠프파이어+스몰츠+옥수수의 환상 조합으로 여행 마지막 날을 장식함.


14: 아침 일찍 텐트 정리하고 9시에 집으로 출발, 베가스에서 점심 간단히 먹고 엑셀을 밟아  오후 6 반에 OC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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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평


** 6 아들은 브라이스 캐년에서는 주니어 레인져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옐로우 스톤 이후부터는 너무 재밌어 하며 이후 모든 (티튼, 다이노소어 모뉴먼트, 아치스, 캐년랜즈, 그랜드캐년) 에서 레인져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뱃지를 받음.  다른 공원과는 달리 옐로우스톤은 주니어 레인져 책자를 3불에 . 그리고 뱃지는 없고 패치를 (패치가 예쁘긴 ). 프로그램 책은 다른 것에 비해 퀄리티가 좋긴 했으나 그렇다고 3불을 받을정도는 아님. 3불에 뱃지와 패치를 줬더라면 돈이 아깝지 않았을것 같은 생각이 . 다른곳은 모두 같은 모양의 플라스틱 뱃지였는데 그랜드티턴은 나무에 조각된 뱃지였고 받은 뱃지/패치중 제일 예뻤음. 돌아다니다 보니 쥬니어 레인저용 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보였는데 뱃지를 달기에 딱이여서 관심이 갔으나 너무 비싸서 (~$35) 포기.


 ** 2 여행인데다 캠핑도 해서 짐이 너무 많았음. 숙소마다 짐을 뺏다 다시 정리하는 일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했음. 몇가지 배운점은

-음식은 2-3 정도의 양만 준비하고 필요한 만큼 조금씩 채운다.

- 일행이 많지 않으면 구지 아이스박스를 가져갈 필요가 없다. 중간 사이즈 아이스 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부피와 활용도 면에서 나을듯. (우리는 여행 후반에 오래된 대형 아이스박스를 버리고 오는 사태가 발생)

- 많이 안쓸것 같은 물건이나 짐이 될것 같은 물건은 아예 가져가지 않는다  (플라스틱 반찬통이나 아이 스쿠터및 보호장비 그리고 아이 -즐길 시간이 없었음)

- 차량용 충전기와 휴대용 배터리는 아주 유용했음

- 특별한 트레일이나 포인트를 가는 것이 아니라면 휴대폰 (AT&T) 구글 맵으로 거의 해결 되었음.

- 비타민을 가져가서 힘들때마다 먹으니 피로가 많이 풀림. 여름인데도 챕스틱 없으면 입술이 버틸수가 없음.


** 이 사이트에서 2 여행은 다반사이고 한두달씩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2 여행은 쉽게 생각했는데 다녀보니 2 여행도 참으로 벅찬 여행이었음. 특히 우리 가족에겐 문제가 컸는데 이번에 여행하며 보니 juicy rental이라는녹색 미니밴이 많이 보였음. 나중에 웹서치 해보니 4인용 캠핑 미니밴 렌탈 회사 차량으로 미니 냉장고, 스토브 (부탄가스 사용 브루스타), 간이 부엌, 간이침대 (4인까지 가능) 들어 있고 연비도 좋아서 우리 가족같이 적은수의 가족여행에는 적당해 보였음. 이런 차를 렌트해 캠핑 여행하면 비용도 줄이고 일이 훨씬 줄어들어 편한 여행이 될것 같음.

** 로드트립에선 날씨가 제일 관건임. 날씨가 좋으면 여행이 아름답고 날씨가 안받쳐주면 고생스러움. 다행히 우리는 2 여행중 너무 추웠던 하루, 비가 내린 한나절 빼고는 날씨가 나쁘지 않았음.


**우리는 셀피가 없어서 (정확히는 셀피가 우리 셀폰에 맞지 않아) 다른사람들에게 가족사진을 많이 부탁했는데 미국 사람들은 사진을 너무 못찍음. 사진 부탁을 할때는 좋은 카메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그나마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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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긴 했지만 남편의 고마움을 너무 많이 느꼈고 (짐풀고 싸고를 거의 혼자...) 좋은 추억으로 길게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다 여러분들의 정보와 도움덕이었던것 같아요.

다른곳도 여행해보고 싶은데 12월에 귀국을 해야 해서 시간이 허락지 않을것 같네요.

이번에 실패한 그랜드 티턴은 죽기전에 다시 가서 쨍하고 선명한 사진을 반드시 찍어보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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