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대이고싶다입니다.

장인, 장모님, 조카, 우리가족 4명 총 7명이 13박 14일 그랜드서클 및 옐로스톤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장인, 장모님은 옐로스톤 캐년의 Lower Fall, 사우스림의 광활한 캐년과 라스베가스의 황홀한 저녁 풍경을 미서부여행 Top 3 로 선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옐로스톤에서 차 옆으로 걸어가는 바이슨을 보시고는 정말 소년, 소녀처럼 신기해 하시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정말 아이리스님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계획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네요. 이 글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받은 많은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행하면서 이것을 좀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고 느낀 것들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여행후기나 사진은 다른 분들이 많이 올려주셨으니까 저는 여행사진 보다는 Tip 중심으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첨부자료로 제 일정표 정리한 것을 올려봅니다. 세부일정, 참고사항, 주소, 숙박정보, 여행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 받으셔서 자기 일정에 맞춰서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0. 휴대폰

저희는 MetroPCS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데요. 14일 동안의 서부여행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모바일 네트웍은 라스베가스 빼고는 거의 불가능했구요. 몇 몇 지역은 통화도 불가능했습니다. MetroPCS 가 T-Mobile 네트웍을 공유하니까 T-Mobile 도 거의 같은 상황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버라이즌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캐년지역이나 옐로스톤에서는 버라이즌도 빵빵하게 터지진 않을 거 같네요. 모바일네트웍은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여행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1. 네비게이션 주소입력

출발하기 전에 포인트들의 주소는 구글에서 찾아서 일정표에 적어 갔구요. 숙소 주소는 예약사이트에서 적어갔습니다.

그런데 구글이나 숙소 홈페이지의 주소를 GARMIN 네비에 입력하는데 네비에서 못찾거나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에 네비에 입력해 보고 입력이 안되면 구글지도로 주변 주소를 찾아서 입력하거나 구글지도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경로 안내를 켜 놓고 출발했습니다. 일단 와이파이가 되는 숙소에서 구글 경로 안내를 시작하면 해당 경로에 대한 지도를 모두 미리 다운 받아 놓기 때문에 휴대폰 네트웍이 안되도 경로 안내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여행 출발하기 전에 최대한 도로 노선 정보를 출력해서 가시고, 그것이 어렵다면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에 휴대폰에 있는 구글 지도에서 경로 안내를 시작하신 후 출발하세요.


2. 식사 장소

* 식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식탁보와 돗자리는 꼭 챙기세요. ^^;;

- rest area : reststop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저희는 구글앱을 받았는데 아이폰앱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reststop 앱을 이용하면 주변의 rest area를 검색하거나 도로번호를 선택하면 그 도로에 있는 rest area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앱에 현재 차 위치가 안나오기 때문에 차가 진행하면서 거리가 줄어드는 rest area 가 진행 방향에 있는 rest area 입니다. 처음에는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ㅡ.ㅡ;;

- picnic area : highway 에 있는 picnic area 는 화장실이 없고 보통 화물차들이 많이 주차하고 있어서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rest area 를 이용하세요. 국립공원에 있는 picnic area 는 환경 좋으니까 이곳에서는 도시락이나 간단한 조리를 겸해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 공원 : 2주 여행하면서 rest area 가 없어서 딱 1번 마을에 있는 공원 벤치에서 식사를 했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 Inn : 밥이나 찌개 또는 고기를 굽게되면 연기가 발생하므로 객실에서는 화재경보기가 울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화장실에서 조리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차안 : 저희는 딱 1번 비올 때 차안에서 버너에 물끓여서 컵라면을 먹어보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위험요소가 있으니 도시락 먹을 때만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



3. 식사 종류

* 저희는 외식은 라스베가스와 rest area 나 picnic area 가 없는 지역에서 3-4끼만 하고 거의 해 먹었습니다.

* 밥은 전기밥솥을 가지고 다녔구요. 숙소에서 아침에 밥이 되도록 예약한 후, 아침은 inn 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전기밥솥에 해 놓은 밥은 밥솥채 차에 실어서 점심,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 그 외 물과 찌개를 끓이고 고기를 구울 일이 있으니까 가스버너와 부탄가스, 냄비, 후라이팬을 준비했습니다.

* 컵, 접시, 수저, 포크, 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사람과 끼니 숫자를 고려해서 준비했습니다.

* 삼각김밥용 김과 조미김을 준비했고, 아래에 나열되어 있는 반찬, 통조림 및 야채를 준비했습니다.


- 컵라면

- 라면(냄비에 끓여 먹기)

- 삼각김밥(김치+참치+단무지+양파+마요네즈)

- 밥 + 마른반찬(멸치고추장볶음, 오징어채볶음, 깻잎, 무짱아찌, 조미김, 김치, 참치, 햄, 소세지 등)

- 밥 + 찌개(햄소세지김치찌개, 감자고추장찌개)

- 밥 + 참치 + 고추장 비빔밥

- 밥 +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 밥 + 베이컨양배추볶음 + 김치

- 외식 : 샌드위치(서브웨이), 햄버거(웬디스버거), 뷔페, Lodge 레스토랑 등


4. 짐 포장

- 아이스박스 큰 것 1개 + 작은 것 (아이스백) 1개

- 박스 4개 + 배낭 5개

- 코스트코장바구니(식사용품용) 1개

- 여행케이스 3개

- 전기밥솥 1개

- 그 외 물 1박스, 맥주 1박스, 스타벅스 병커피 1박스 ^^;;

트렁크에는 여행케이스, 아이스박스 큰 것, 박스, 코스트코쇼핑바구니를 쌓아서 넣었구요.

실내에는 의자 밑에 배낭 넣고, 마실 물과 음료수 넣은 아이스백과 밥이 들어 있는 전기밥솥을 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신기하게 도요타 시에나에 7명과 모든 짐이 들어가더라구요..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참고하시라고 차에 짐 실은 사진 첨부합니다. ^^;;


5. 빨래

* 2주 여행하는 동안 총 3번 세탁을 했습니다. (Inn 에서 1번, Vacation Home 에서 2번)

- Inn 에 공동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1회 세탁 및 건조 시에 25센트 동전 10개 이상 필요합니다. 25센트 동전을 여유있게 꼭 챙겨가시구요. 세탁 세제도 구입해야 하니까 이왕이면 세탁세제는 집에 있는 것을 포장해서 가져가세요.


6. 세도나 

- Flagstaff 에서 세도나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합니다. 산꼭대기 부터 한쪽이 낭떠러지인 꼬불꼬불한 길을 20-30분정도 가는 거 같았습니다. 밝을 때 갔는데도 머리가 곤두서더군요. 가능하면 어둡기 전에 지나가시구요. 혹시 어둑어둑 하실 때 이곳을 지나실 거 같으면 최대한 속도를 내셔서 어둡기 전에 이곳을 지나가시길 추천합니다.

- 일몰 : Airport Mesa 에 올라가서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1시간 전에 가도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하기 힘듦. 여기서일몰을 보려면 최대한 일찍가서 주차해야 할 거 같습니다. 여기에 주차공간이 없다면 Airport 옆에 있는 포인트에서 일몰을 볼 수 있으나 생각보다는 별로 였습니다. 가능하면 Airport Mesa 에 일찍 가셔서 일몰을 구경하시길 추천합니다. 

  (세도나 비지터센터에 가서 Sunset Best Point 를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지도로 설명해 주십니다.)


7. 라스베가스 쇼 및 숙소 정하기

- 저희는 부모님, 저의 부부, 아들, 딸, 조카 7명이 여행을 했는데 KA쇼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나 제주도 서커스, 미국 씨월드에서 봤던 공연 장면들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기대보다는 조금 감동이 덜했네요. 혹시 이런 쇼들을 미리 경험해 보신 가족이라면 오쇼나 르레브쇼를 추천합니다.

- 쇼 예약은 www.smartvegas.com 에서 할인정보를 검색해서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 셀프파킹은 코스모폴리탄 호텔, 베네치안 호텔, MGM 호텔 등 여러 호텔에서 가능합니다. 셀프파킹이 안되고 오로지 발레파킹만 되는 곳이 있으니 미리 찾아보시고 가세요. 셀프파킹은 혹시 주차장에서 도난을 당하거나 차가 긁혀도 보상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발레파킹은 주차장 피해를 책임져 준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strip 북쪽을 구경할 것이라면 베네치안 호텔에 셀프파킹 할 것을 추천합니다.

=>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주차하긴 편한데 사람들이 많이 건너 다녀서 주차장에서 strip 도로로 나오기가 너무 힘듦

=> MGM 호텔의 주차장은 너무 안쪽에 있어서 주차하고 걸어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 저희는 7명이 다녀야 해서 strip 호텔 주차장에 셀프파킹을 하고 주변을 관광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굳이 strip 근처 비싼 숙소를 예약할 필요가 없을 거 같더라구요. 혹시 성수기에 오셔서 strip 거리 호텔이 비싸고, 차를 가지고 계시다면 근처 싸고 좋은 숙소를 정하고 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에는 조금 밀리기는 하는데 한국 도로 사정에 비하면 애교 수준입니다. ^^;;


8. 노스림 랏지

- Pioneer Cabin 은 퀸침대 1개, 2층 침대 1개, 소파 베드 1개로 이루어져 있고, 2개 객실이 이어진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이 2개 있고, 각각 문 옆에 호실번호도 따로 붙어 있습니다.

- 그러나 열쇠는 해당 호실 열쇠 2개를 줍니다. 즉, 2개 문중에서 한쪽 열쇠만 2개를 줍니다. 

- 저희는 열쇠를 2개 주길래 양쪽 문 열쇠 1개씩 인줄 알고, 한쪽 문을 체인 열쇠까지 걸어 놓고 다른 문을 잠그고 나왔는데 열쇠 2개가 체인 열쇠를 걸어 놓은 문의 열쇠라서 결국 매니저를 호출하여 문을 여는 해프닝을 경험했습니다. 조심하세요!!! ㅡ.ㅡ;;


9. 페이지 및 카납 주변 숙소 정하기

- 페이지 숙소를 정하는데 숙소비용이 너무 비싼데다가 숙소에 대한 평가도 별로 좋지 않아서 예약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엔탈롭 캐년 예약을 포기하면서 페이지에서 1박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져서 카납에서 2박을 하기로 하고 숙소를 알아봤는데, 카납도 만만치 않더군요.

  7명이라 방을 2개 얻어야 되는데 최소 1박에 300달러 가까이 견적이 나왔습니다.

- 그래서 Inn 을 포기하고 Vacation Home 을 처음으로 알아봤는데요. 다행이 6인 2박에 350 달러하는 Vacation Home 이 남아 있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deposit 200 달러를 추가로 결재하지만 퇴실 후 별 문제 없으면 돌려 받는 것이니까.. 부담 갖을 필요 없구요..

  모든 집기, 세제, 비누, 샴푸, 수건 등 일반적으로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이 깨끗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바베큐도 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세탁과 건조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베큐도 해 먹고, 세탁도 2번 하고, 마당에 있는 나무에서 자두와 복숭아도 따 먹고 정말 편하게 2박을 하고 왔네요. 

- 숙소 알아보실 때 Vacation Home 도 알아보세요. 만족도는 정말 120% 였습니다.


10. 자이언 캐년 Trail

- overlook trail : 저희는 오전 9시 반쯤 갔는데 벌써 주차장이 빈자리가 거의 없더군요. 겨우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트레일 하시려면 정말 빨리가야 자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을 하더군요. 터널 바로 전에 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위치 잘 확인하고 가세요. ㅡ.ㅡ;;

- Riverwalk trail : 저는 한국의 계곡을 생각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그 옆으로 난 나무가 심어져 있는 길을 걷는 것으로 생각하고 같습니다. 애들 한테도 가서 맑은 물에서 물놀이도 하고 수영도 하고 가재도 잡자고 꿈을 부풀려 놓았지요. 그런데 실제로 가봤더니 물은 석회를 풀어 놓은 거 같은 뿌연 물이 흐르고 옆에 난 길은 그늘이 거의 없는 땡볕 길이더군요. 저희 7명은 모두 기대하고는 너무 다른 풍경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양 옆의 깍아지르는 절벽이 있었지만 저희는 오랜만에 계곡에서 놀 거를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보다는 뿌연 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 Narrow Trail : 네로우 트레일도 풍경은 좋은데 물이 맑지 않으니 조금 감동을 반감시키는 거 같구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narrow trail 을 하더군요. 물반 사람반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해볼만한 트레일 인 거 같습니다.


11. 옐로스톤 Lodge 

- Roosevelt Lodge 에서 1박을 했는데요. 요금은 저렴하나 shared bath 가 외부에 있어서 자기 전에 씻기도 귀찮지만 자다가 깨서 화장실 가기는 매우 불편합니다.

- 또한, 숙소 중안에 난로가 있는데 이걸 피우면 덥고 안 피우면 춥습니다. 자기 전에 난로 피우고 옷 두툼하게 입고 주무세요. 새벽에 다시 불 지피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잠 다 깹니다. ㅡ.ㅡ;;

- Old faithful Lodge 는 frontier Cabin 은 Old faithful 가이저 바로 앞이라 가격은 비씨지만 방은 매우 비좁습니다. 반면에 snow Lodge western cabin 은 가이저에서 부터는 좀 멀지만 방이 매우 넓고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침낭만 있다면 8-10명 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겠더군요. ^^


12. 옐로스톤 야생동물 구경

- 저희는 West Thumb 근처에서 엘크를 구경하였구요.

- Hayden Valley 에서 바이슨을 정말 원없이 구경하였습니다. Lake 에서 hayden Valley 로 가면서 바이슨이 안 보인다고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가지 마시고 계속 가보세요. 그럼 정말 몇 백마리의 바이슨이 모여있는 곳이 나옵니다. 저희도 포기하려다 좀 더 가봤더니 정말 수백마리의 바이슨을 보았고 차 옆을 걸어가는 바이슨을 보았습니다. 저희가 본 위치는 Mud volcano 지나서 Canyon Visitor center 쪽으로 많이 올라간 곳이었습니다.  


일단.. 급하게 정리한 것이 이정도네요. 적어 놓고 보니 쓸만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ㅎㅎ

차차 생각나면 조금씩 수정,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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