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러 로비가 있는 건물로 걸어갔다. 

그런데 거리가 된다고 차를 타고 가는 사람도 보인다.

로비 안에 있는 식당의 바깥은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 상쾌함을 더해 준다.

632.JPG


빵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호텔의 빵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633.JPG


634.JPG


건포도 등을 첨가 해 먹을 수 있는 오트밀도 맛있다.

635.JPG


그리고 생과일과 함께 진열된 생요구르트는 건강에도 좋아 보이고..

636.JPG


이 호텔 조식의 압권은 맥모닝처럼 생긴 이 빵이다. 이것 하나로도 요기가 될 듯.

637.JPG


달걀도 소시지가 들어가 있고, 감자튀김도 맛있으며, 고기 패티도 실하다.

638.JPG


639.JPG


640.JPG


식사 후 식당 뒤에 있는 잔디밭을 걸어보니 골프코스다. 

소도시에 있어서 그런지 호텔 규모가 크고 시설도 좋다.(가격대비)

641.JPG


642.JPG


호텔을 나와 인근 까마릴로 아울렛의 바스에서 신발과 휴고 보스에서 니트 등을 사고 

산타 바바라로 향하였다. 물론 1번 도로를 타고​..

643.JPG


644.JPG


1번 도로를 타다 벤츄라카운티의 패리아파크에 들렸다.

645.JPG


간선 도로를 따라 캠핑카들이 보인다.

646.JPG


더 내려가니 캠핑카들이 즐비하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백인 어르신들. 

의외로 노부부가 캠핑카를 몰고 여행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띤다.

647.JPG


해변 이곳 저곳을 찍었는데 날이 흐린 것이 다소 아쉽다.


648.JPG


649.JPG


650.JPG


651.JPG


652.JPG


저 멀리 채널 아일랜드 섬도 보이고..​

653.JPG


654.JPG


산타 바바라에 올라가서 먼저 차로 시내를 돌아 다녔는데 소살리토처럼 

도시 자체가 아담하고 정갈해 보였다. 그리고 하버에 갔다. 

나무로 된 잔교를 건너 주차하고 이곳 저곳을 바라 보았다. 

산 아래 산타 바바라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655.JPG


656.JPG


657.JPG


남쪽을 보니 요트가 시원하게 우리 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658.JPG


북쪽을 보니 호화 요트가 수십척 정박해 있었고.

659.JPG


잔교 끝으로 가니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의 모습도 여럿 보인다.

660.JPG


여기서 아이스 크림을 하나씩^^

661.JPG


숄뱅을 가기 위해 해변 도로 대신 산악 도로154번을 탔는데 

산을 올라가면서 보는 바닷가의 모습이 어제 23번 도로의 모습과 비슷하였다.

662.JPG


깍아지른 산 사이에 만든 도로가 아찔해 보인다. 

숄뱅 근처에 가니 작년에 스쳐 지나갔던 카츄마호수를 오늘도 그냥 패스..

66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5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3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7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5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8 2
6454 6월13일~19일 까지 옐로우스톤-그랜드티턴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서현파파 2019.05.22 580 0
6453 6/4 ~ 6/12 LA - Las Vegas - Grand Circle 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4] file edededed 2019.05.22 533 0
6452 (수정했는데 검토부탁드립니다)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요세미티 등-SF-LA-샌디에고 일정 문의드립니다 [4] 배우 2019.05.22 677 0
6451 세도나,모뉴먼트 밸리,아치스, 덴버 아웃 4박 5일 괜찮을까요? [3] springsgone 2019.05.23 645 0
6450 시카고에서 모압. 아치스 까지 2차 수정안 6월1일 -6월 14일 [4] 지아맘 2019.05.23 578 0
6449 [감사합니다] 저번 제 질문 글에 많은 분들께서 많은 지식을 주셔서, 새롭게 Schedule 했습니다! [2] JiminBruin 2019.05.23 808 0
6448 Yosemite 의 Tioga road. [1] HJ 2019.06.13 875 0
6447 LAX - SF - 몬터레이 - 1번국도 - 채널 아일랜드 - LAX 일정 문의 file zero123 2019.05.24 573 0
6446 샌프란, 옐로스톤~~ [3] 뭉치 2019.05.24 716 0
6445 7월4일-14일 서부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2] slrspdla1212 2019.05.25 529 0
6444 vegas in/LA out (그랜드 서클+샌디에고)일정 문의 드립니다. [10] 히래 2019.05.26 549 0
6443 SF-세쿼이아-요세미티-옐로우스톤-그랜드티톤 일정 문의 드리겠습니다 (5월31일-6월10일) [6] file 우준 2019.05.27 710 0
6442 7~8월 서부 퍼시픽 여행 [4] kyw0277 2019.05.27 637 0
6441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들 [1] file kyw0277 2019.05.27 2137 0
6440 미국여행 두번째 (2019) : 08. 거의 다되가요... ^^ (그랜드 서클, 옐로스톤) [7] file 불라아빠 2019.05.27 942 0
6439 서부RV 여행 [5] vator 2019.05.28 653 0
6438 모뉴먼트 밸리 근처 Jeep, SUV 렌트 문의 [10] 둘리 2019.05.29 861 0
6437 라스베가스 캐년 관련 일정 문의드려요^^ [6] 으샤 2019.06.11 753 0
6436 그랜드 서클 1박2일 일정 [10] 바리톤 2019.05.28 547 0
6435 구체화 시킨 일정 + 또 수정.. 어떤가요? [16] 히래 2019.05.29 750 0
6434 [7/20~8/16] LAS-그랜드서클-옐로스톤-글래시어-포틀랜드-레드우즈-샌프 [2] 용만아찌 2019.05.30 707 0
6433 콜로라도 6월1일-14일 최종 동선/티피 또는 KOA 캐빈. 주무신분 계신가요? [4] 지아맘 2019.05.30 707 0
6432 워싱턴주 cascade loop scenic highway 가보신 분 계신가요? [10] KHKH 2019.05.31 680 0
6431 시애틀, 벤쿠버 15일 여행 [6] 브리스토 2019.06.01 1498 0
6430 샌프란 시스코 - (1번국도) - LA 하루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주냉 2019.06.03 95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