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이어 글을 올리게 되네요.

1년 가량 미국에 거주하게 되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ㅜㅜ

차량으로 이동하는 한에서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안전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엘에이 쪽에 거주하고 있으며, 초등 5, 초등2 아이 2명, 남편과 같이 여행합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엘로스톤 인근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여행하고, 덴버 등 로키 쪽도 별도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비행기 탈 여건이 되지 않나보니 집에서부터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현재 엘로스톤3박(7월 25일-27일)

그랜드티턴 1박(7월28일)이 예약되어 있는 상태에서 위 기간을 앞뒤로 일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일정은

1일차: 집에서 솔트레이크시티까지(약 10시간 가량 운전)

-- 위 구간이 마의 구간이 되겠지요ㅜ, 세인트조지 등에서 1박하고 2박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할지,, 솔트레이크시티보다 더 올라가서 1박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2일차(앞에서 1박을 추가할 경우 3일차가 되겠지요) : 매머드 숙박


3일차-- 4일차: 그랜드빌리지 숙박


5일차 : 그랜드티턴 콜터베이 숙박



현재 여기까지만 생각 중이고..

뒤 일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즉 덴버로 가야 하는데 덴버를 가는 중에 러시모어내셔널 메모리얼을 들려서 구경하고 1박할지,, 곧바로 덴버로 갈지 고민 입니다.


덴버에 가서 로키마운틴국립공원 등을 구경하는 등 (1박)

콜로라도스프링스에 가서 그 유명한 브릿지(현수교)에 가서 구경하고 액티비티도 좀 하구요

그리고 산타페, 앨버커키를 거쳐서 집으로 돌아올지(이렇게 거치면서 숙박이 늘겠지요)

아니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모압 쪽으로 거쳐서 올지 고민입니다.


이번에 그랜드서클을 할 것이라서 모압이나 브라이스, 자이언 등을 돌겠지만 사실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는 것에는 시간 제약이 많아서 이번 여행에서 다 돌아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위 엘로스톤 여행 때 다시 한번 모압 등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7월 말에 엔탈로프캐년이 문을 연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쪽이 문을 열면 이번에 놓치게 되는 엔탈로프캐년을 돌면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덴버쪽은 몰라도 사실 다른 쪽은 햇빛 아래에서 걷는 것이 어렵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현재 예약은 엘로스톤, 그랜드티턴만 된 상태레서 일정 조절이 용이합니다.


앞서도 상세한 조언에 감사한 마음인데 또 이렇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다녀와서 정보 나누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0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2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0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3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43 2
11727 시애틀 출발 옐로스톤 4박 5일, 시애틀 출발 카나디안 록키 4박5일 일정문의 [4] 준스아빠 2007.06.17 6224 114
11726 공포스런 도로 소개 Natural Bridge National Monument 와 Monument valley 사이 261번 도로 [12] 리메 2007.05.17 4639 114
11725 14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엘로우 스톤 포함 [14] Joon 2007.05.05 3858 114
11724 Priceline bidding에 도전하기① - 사전 워밍업 [3] victor 2007.01.01 8315 114
11723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셋째날 [7] 부털이 2006.12.24 6323 114
11722 플러리다 일정 좀 봐 주세요 [2] Joo Hyun Lee 2006.12.11 3943 114
11721 22일간의 여행. 잘마치고 왔습니다 ! 카리브 2006.07.24 2920 114
11720 캠핑장 예약 중 문의 드릴께 있어서요~ [5] 서동한 2006.07.23 3871 114
11719 옐로우스톤 좀 꼼꼼히 보고싶은데요..며칠이 필요할까요?? [4] Rachel 2006.07.09 4199 114
11718 이제서야 들어왔어요... [2] lozzi 2006.05.29 3513 114
11717 헬스캐년(Hells Canyon) 관련 질문임다... [4] 몰라여 2006.05.11 4276 114
11716 들릴만한 중간 지점들(Las Vegas - S.F.) 문의 [4] 연진맘 2006.04.20 3399 114
11715 애리조나 동남쪽 코너의 치리카후아 국정공원 (Chiricahua National Monument) baby 2006.04.09 6670 114
11714 미서부여행일정 결정이 어렵습니다. 도움 청합니다. [7] 설레임 2005.10.07 2952 114
11713 서부가족여행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4] 최현민 2005.09.09 2984 114
11712 victor님께 ^^ 이동거리와 시간에 관한 질문입니다 ^^ [3] 김민철 2005.07.10 3197 114
11711 Ian's 40일간의 미국 횡단 여행 계획 6 [달라스-라스베가스 part] [5] 이안 2005.06.01 4157 114
11710 yellowstone->banff, seattle->banff 어디가 좋은가요? [1] 신효정 2005.05.10 4451 114
11709 캘리포니아의 덴마크 마을 솔뱅 (Solvang) [1] baby 2004.10.30 18533 114
11708 캘리포니아 북서부 해안과 그랜드서클 지역 15박16일 일정 (Blue님 여행 계획) [3] baby 2004.07.13 9600 114
11707 LA 1일관광 Tennis Lover 2004.06.14 4759 114
11706 너무나 창피스런 미국 여행 경험..에구 X 팔려라..^^ [4] baby 2003.08.02 7263 114
11705 이상하게도.. [3] 윤인영 2003.07.14 3298 114
11704 호텔에서의 생활 홈지기 2003.01.10 6266 114
11703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3 file 테너민 2008.01.31 3273 1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