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조언해주신데로 겨울철에 변수가 있는 요세미티/세쿼이어 국립공원쪽 일정은 제외하고,

1번 국도를 따라 내려오는 일정으로 변경해보고 문의드립니다.

내년 1월말에 여행 계획이고, 일정은 총 11박 12일입니다.


1, 2일차 샌프란시스코 숙박

3일차 피스모베이 숙박

4일차 Victorville 숙박

5일차 Sedona 숙박 

6일차 Albuquerque 숙박

7일차 Carlsbad 숙박

8,9일차 샌안토니오 숙박

10일, 11일차 휴스턴 숙박


세부적으로 보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후 2박을 한 뒤에 아침에 1번 국도를 따라 출발하여,

산타크루즈~몬터레이~빅서 를 지나서 피스모 베이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에 솔방, 카추마레이크, 샌터바버라를 지나서 I-40 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곳까지 이동해서 숙박을 할 계획입니다.

관광 일정 및 소요 시간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기는 한데, LA 시내를 관광할 계획은 없어 Victorville 정도까지 200마일 이동해서 숙박하려 합니다.


이 다음날에 Victorville에서 위로 올라와서 I-40번 도로를 따라서 Sedona 까지 이동 계획이고, 중간 중간 포인트들만 잠깐 보고 이동하는 거라

약 420마일 정도 이동하여 sedona 에서 숙박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날 sedona 를 오전에 둘러보고 Albuquerque 로 이동 (약 350마일) 하여 숙박을 하고,

 

다음날 Alburquerque에서 White sand 국립공원으로 이동 (약 223마일) 하여 관광 후, Carlsbad로 이동하여 숙박 


다음날 칼스베드 동굴 국립공원 구경 후 샌 안토니오 방향으로 이동하여 숙박 계획입니다. 

그런데 칼스베드에서 샌안토니오까지 450마일이라 동굴을 보고 나서 이동하기엔 좀 멀어서 걱정입니다


이후에 샌안토니오에서 1일 관광 후 다시 숙박 하고 다음날 오전에 휴스턴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일정을 짜보긴 했는데, 관광 시간이 이동 시간 대비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일정이 너무 빡빡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마지막에 휴스턴에 저희 가족이 돌아와야 하지만 휴스턴에서는 구경을 할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 ^^;; 

휴스턴 일정을 하루 줄여도 되긴 합니다.


휴스턴의 일정을 하루 줄이고 중간에 이동 시간을 좀 줄여서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조정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숙박 지점이 애매하게 되서요.


그럼 일정 보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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