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3일차 - 28일차 (7월20일 - 7월26일 / 수,목,금,토,일,월요일)


● 여행 일정

빅토리아 - 밴쿠버(5박) - Canada Bencuver 출국 - 인천공항 도착


ㅇ 빅토리아 섬에서 밴쿠버로 돌아온 후 밴쿠버 5(클래식 룸 1 40$/ 200$) 이 예약된

린튼 하우스를 찾아 인사를 하니 주인 아주머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한다.(☞링크)

    

 101.jpg102.jpg


이 숙소는 오래 전 캐나다 여행을 막연히 그려 오며 밴쿠버의 민박을 살펴보다 홈 페이지를

발견하고 다운타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지만(도심을 가려면 버스와 전철 이용) 숙박비용이

저렴하고(주변에 작은 호수 공원과 체육관 등이 있는 전형적인 주택단지 내에 위치해 있음)

이곳을 방문했던 여행자들의 후기에 좋은 평을 받고 있어 만약에 밴쿠버를 여행하게 된다면

이곳을 이용해야지 하고 생각해 두었던 숙소였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밴쿠버 여행을 언제, 어디서, 얼마 동안 묵어야 할지도 매우 중요한 숙제였다.

 

인천 밴쿠버 왕복을 결정하면서 밴쿠버 관광 일정을 여행 초반 또는 끝 무렵에 2~3일만 머물려고 했으나

단기 여행자에게 짧은 일정의 숙박(2~4) 은 곤란하다는 e-mail 을 받고

고민 하다가 귀국 준비와 휴식을 위해 여행의 끝 무렵을 밴쿠버 에서 지내기로 결정하면서

빅토리아 섬에서의 밴쿠버 숙소 도착과 렌터카 반납 그리고 출국을 위한 이틀을 제외하면

실제 머무는 시간은 3일이 되므로 최종적으로 귀국 전 밴쿠버 5박을 결정하게 되었다.

 

도착 첫 날(7 20/)은 짐들을 정리하고 차 내부를 청소 후 숙소에서 가까운 한인 슈퍼에

둘러 포도주와 필요한 음식을 사 가지고 밴쿠버의 첫 날을 보냈다.


7 21() 렌트카 예약 시 차량 반납장소를 밴쿠버 국제공항이 아닌 시내 중심가에 있는

Pan Pacific Hotel 에서 반납하기로 되어있어 차량 반납과 시내 구경을 위해서 숙소를 나섰다.

차량 반납 후 다운 타운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Gastown 주변을 돌아보며 하루를 보내고

우리나라의 경전철 격인 <스카이 트레인>을 이용하여 숙소로 돌아 왔다.


7 22()은 그랜빌 아일랜드를 거쳐 타원형의 동그란 수상택시를 타고 English Bay Beach

지나 스텐리 공원에 도착,,,자전거를 타려다 거대한 수목들 사이에 있는 미니 골프장에 들려

짧지만 멋진 샷 도 날려보내며 하루를 지냈다.


7 23()은 숙소 가까이에 있는 체육 센타에 들러 수영장 내부에 있는 사우나 시설에서 남들

몰래 부풀어 오른 몸 찌꺼기를 슬쩍 밀어 내고 나와 주변의 호수와 공원을 산책하고

 

 24()은 휴식 그리고 주변의 또 다른 공원 산책하고 공원 의자들을 살펴보니 의자 등받이에

돌아가신 부인을 위한 아버지와 남편 그리고 아들이 이름으로 기증된 의자였다.

 

7 25() 11:45분 밴쿠버 출발 – 7 26() 15:00 서울 도착…………….여행 끝


103.jpg104.jpg 

105.jpg106.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6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9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6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4 2
6249 숙박 취소시 환불규정에 관해 여쭤볼게 있습니다 [3] 체다치즈 2013.10.08 2144 0
6248 렌터카 문의 [4] file 의붓집토토로 2013.10.09 3228 0
6247 미서부 28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12] 이상한앨리스 2013.10.09 3388 0
6246 미국 동부 남부 여행 루트/항공권 문의 [2] 배긍정 2013.10.09 2797 0
6245 올해말 캘리포니아/라스베가스 자동차 여행 일정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버전 2 [3] file 스타록 2013.10.09 4422 0
6244 피닉스도착 [1] 달리는거북이 2013.10.09 2753 0
6243 랜터카 반 납시 체크사항은 무엇인지요 [4] 달리는거북이 2013.10.09 2195 0
6242 4박5일 서부여행 계획을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8] 두레박 2013.10.10 3302 0
6241 2. 보스톤에서 퀘벡까지 [4] 민고 2013.10.14 7210 0
6240 LA에서 덴버까지의 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2] file 행복수정 2013.10.11 5653 0
6239 미서부 여행 중반을 넘기며 [1] eviana 2013.10.11 2514 0
6238 1. 뉴욕에서 프로비던스까지 [5] 민고 2013.10.11 5352 0
6237 다시 렌터카 문의 [3] file 의붓집토토로 2013.10.11 3090 0
6236 [Update] 유타(Utah)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자유의 여신상, 마운트 러쉬모어 관광재개 소식 [4] file 아이리스 2013.10.12 5862 0
6235 오늘부터 3박4일, 뉴멕시코-라스베가스 사이에 어디 갈데가 있을까요? [2] 윤보람 2013.10.12 2177 0
6234 미국 서부 여행일정 조언 구합니다. [7] young 2013.10.12 3017 0
6233 미국 서부 일정 검토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2] file 다이버 2013.10.12 6212 0
6232 미국 그랜드 써클 4박 5일 여정관련 질문 드립니다. [3] yorelick 2013.10.12 2917 0
6231 6월 중순 13박 그랜드서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3] 나는나다 2014.03.27 3318 0
6230 짧은 일정 11월말 THANKSGIVING DAY 미국서부 여행 문의 [1] 요요미 2013.10.16 2546 0
6229 셧다운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4] 초이뜨 2013.10.14 3369 0
6228 <미국 서부 가족여행 4/25-5/7> 가입인사 겸 문의드립니다. [13] file jsph 2014.03.05 5726 0
6227 카드와 운전면허증을 분실했습니다 ㅠㅠ [3] 체다치즈 2013.10.16 6008 0
6226 겨울철 오레곤에서 캘리쪽 어떻게 넘어가야하는지..ㅜㅜ 도와주세요. JuJu 2013.10.16 3982 0
6225 10. 모압에서 [12] 민고 2013.11.10 280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