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6 11:55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어퍼 앤틸로프 캐년 (10시반투어, 12시 정도 끝나겠죠?, 보고
그랜드캐년 싸우쓰림 (3시정도에 도착하겠죠?) 보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가는 일정입니다.
2일 이면 여유가 있었겠지만, 현재 일정으로는 라스베가스에서 딱 하루만 시간이 가능합니다.
이 일정대로라면 가서 가서 얼마 돌아보지 못하고 인증사진만 찍고 오겠지만, 와이프가 그랜드 캐년 및 앤틸로프를 본적이 없어서 보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전에 라스베가스 여행가서 차로 그랜드 캐년까지 당일치기로 왔다 갔던 적도 있었고, 노쓰림하고 앤틸로프를 당일치기로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총 운전시간만 12시간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정도 운전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커피와 레드불의 도움으로, 옆에서 와이프의 응원도 조금.)
두군데중 한군데만 보자는 생각과, 제가 고생하더라도 한번 다 돌아보자는 생각이 반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