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bell님께서 최근에 올려주신 여행기를  마지막 Epilogue까지 몇번을 읽으며 저의 동선에 참고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제 일정이 조금 빠듯하겠지만....거의 goldenbell님의 루트를 쫒아 가볼까 합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마지막으로 몇가지 여쭐 사항이 있어서....염치 불구하고 여쭙겠습니다.

 

 

☞ [ Debit 카드]를 준비하셔서 주유소에서의 낭패를 방지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Debit 카드 " 가 무엇인지요?

혹시 저도 한국에서 미리 준비를 할수 있는건지요?

 

 

☞  마지막에 전체 일정을 적어주시고,  굵은글씨(볼드체)로 숙박지역을 언급해주셨는데요...

저도 goldenbell님의 일정을 답습한다면......

Laughlin, Williams, Moab, Torrey, Las Vegas, Mariposa 등에 미리 숙소를 예약을 해야 할지요?

아니면...조금 빠듯하지만.....예약 안하고  곳곳을 여행하다가  어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고속도로나 휴게소 등에서

할인쿠폰을 얻어서 여행도중에 숙소를 잡아서 전체 일정을 진행해도 될런지요??

 

"Hotels.com"이나 "choicehotels.com"을 통해서 목적지별로 몇곳을 검색해 보았는데.....

[comfort inn, rodewayinn, qualityinn 등]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숙소들의 "숙박료"가 꽤 비싼듯 하던데요..

예약을 안하고 가면, 잠자리를 못잡아서 객지에서 헤매고 다니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야간운전을 안하려고 계획을 잡은 상태에서, 아직은 건강하다고 자신을 하지만.....짧은 영어로 숙소잡으며 쌩쇼를 하지않을까 염려되어서

마지막으로 여쭈오니.....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하겠습니다~ 꾸뻑 ~)

 

★  Los Angeles(25도착) - Laguhlin(25숙박) - Jerome - Sedona - Williams(26) - Grand Canyon NP - Monument Valley - Goosenecks SP- Moab(27)

     - Arches NP - Dead Horse Point SP - Canyonlands NP - Capitol Reef NP - Torrey(28) - Bryce Canyon NP - Zion NP - Las Vegas(29)

     - Death Valley NP - Yosemite NP - Mariposa(30) - San Fransisco(31) - PCH - Los Angeles

 

위 일정대로 한다면....제가 6.3일 시애틀로 가니 2일정도 여유가 생길것 같습니다.

조금 무리가 될것으로 생각되시는 루트나,  루트변경없이 하루쯤 더 묶고 갈만한 곳을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거저 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 제 생각으로는 San Fransisco에서 1박 추가,  마지막날 LA시내 구경을 할까도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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