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로 5살, 7살 애들 둘에 어르신 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지난번에 의견요청 글 올렸을 때 여행포기ㅠ 권고까지 받았었습니다만, 포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대대적인 수정을 했고 이제 예약 등도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심정으로 한번 더 고견을 여쭙고자 글 올려봅니다...


일단, 만 하루 또는 그 이상 운전만 해서 가야하는 부분은 거의 비행기로 돌렸습니다.  돈이 많이 돌긴 하지만, 그게 현실적인 선택인 것 같더군요......그리고, 일정 마지막 부분에 나이아가라 폭포는 좀 뜬금없긴 하지만, 어르신들 요청도 있고,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라 크게 무리가 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 싶구요.....시카고는 나이아가라까지 간 김에 보고 오자고 해서 넣었습니다...(공룡박물관 등)


중간중간에 보면 좀 많이 늘어진다 싶은 부분들이 보이실텐데, 중간중간 일부 스케줄이 변경불가능하게 이미 확정되어 버린 상태에서 스케줄 조정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측면도 있고, 바쁘게 다니다가 좀 쉬어간다는 의미도 있고 해서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캐나다 밴프, 재스퍼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중간에 스케쥴(시애틀, 글라시어 국립공원 등)을 많이 빼다보니 날짜가 비어서 새롭게 채워넣은 부분입니다.


이제 출발이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이고 예약도 거의 완료된 상태지만, 그래도 한번 보시고, 이것만은 문제가 있다 싶은 일정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루 운전거리(장거리만 따졌을 때)는 대체로 300마일 안쪽이거나 크게 넘지 않는 정도로 조정했습니다..



2015-05-18 Mon 내쉬빌-> 라스베가스(비행기)….미니밴 렌트….한국 일행 합류(4:20pm 도착).....숙박  (한국에서 오시는 어르신들과 합류합니다..)


2015-05-19 Tue 쇼핑(월마트, 코스트코)하고 캠핑카 렌트(정오 전후)하여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4시간반, 280마일).....캠핑 (그랜드캐년부터 가는 이유는 Mather 캠핑장 예약 때문입니다.  반대로 도니깐 비는 자리가 없어서요..ㅠ)


2015-05-20 Wed 그랜드 캐년 관광.....그랜드캐년에서 또 캠핑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다른 글 답글에서 30분 캐년이란 얘길 들어서..^^;......시간 보내려면 트래킹을 해야할 거 같은데, 애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 있을 거 같지는 않구요...반나절 정도 구경하고 세도나로 이동해서 거기서 캠핑을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2015-05-21 Thu 그랜드캐년 출발해서 운석분화구나 세도나 중 한군데 들렀다가, 모뉴멘트 밸리로 이동(2시간반, 150마일)....캠핑

        (여기서 보는 일몰이 색다를 거 같아서 숙박을 잡았습니다......View Hotel에 딸린 RV캠핑장입니다..)


2015-05-22 Fri 페이지로 이동(2시간, 120마일)...앤텔로프 캐년(11AM 쯤)...파월호/호슈벤드 거쳐서, 브라이스 캐년으로(3시간, 160마일)…캠핑

       (일정이 가장 빡빡해 보이는 날입니다.....페이지에서 1박하고 아침에 앤텔로프 캐년 가는 게 무난하겠으나, Monument Valley에서 자고 또 페이지에서 자고 하기도 좀 그렇고요..)


2015-05-23 Sat 브라이스캐년 관광 및 트래킹(트레일 1-2개, 트레일당 약 3km)....자이온 캐년으로 이동(1시간반, 75마일)....캠핑


2015-05-24 Sun 자이온 캐년 관광(주로 셔틀버스 이용, 2시간 이상 소요)…..레이크 미드로 이동(3시간, 190마일)…...캠핑


2015-05-25 Mon 후버댐 관광…..lake mead 유람선 탈지 말지…..라스베가스 시내로 이동(40분, 30마일)…..시내 관광…..시내 캠핑장에서 캠핑


2015-05-26 Tue 캠핑카 반납….미니밴 렌트….라스베가스 관광 (렌트카 있지만, 주로 대중교통 이용)....숙박(스트립 남측 호텔)

     ** 캠핑카를 왜 이렇게 오래 갖고 있나 싶으실텐데, 저희도 24일은 라스베가스에 늦게 도착해서 안 되고 25일 오전에 반납하고 싶었지만, 메모리얼 데이 휴일인가 그래서 문을 안 여는 거 같더군요.....눈물을 머금고ㅠ 하루 더 쓰게 됐고, 마지막날은 달리 갈만한 캠핑장도 없어서 라스베가스 시내에서 캠핑하면서 관광다녀볼까 합니다..ㅎㅎ


2015-05-27 Wed 라스베가스 관광......라스베가스 있는 동안은 저녁 때 쇼 관람이 주요 일정이 될 거 같네요....거기다 부페 탐방이랑.....대중교통체험 정도..


2015-05-28 Thu 라스베가스 관광


2015-05-29 Fri 데스벨리 경유(2시간 반, 130마일…새벽에 출발해서 정오 전에 통과)……..비숍에서 숙박(2시간50분, 160마일)   (데스밸리 상세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2015-05-30 Sat Tioga Pass 경유(폐쇄시 Sonora Pass 우회)하여 요세미티 도착….요세미티 관광(Bridalveil Fall...1시간 or glacier pt. 왕복 4시간)….숙박(요세미티에서 그로브랜드 가는 중간 즈음에 Yosemite Ridge Resort).....Sonora Pass로 우회해야 될 경우에는 바로 숙박하러 가야겠죠 아마..


2015-05-31 Sun 요세미티 관광(Bridalveil Fall...1시간, Mirror Lake...2시간, Lower Yosemite Fall...1시간 등)…..시간 되면 Ahwahnee호텔 구경...숙박


2015-06-01 Mon 세콰이어 국립공원 도착(2시간반, 140마일)…이후 Paso Robles 거쳐서 Central Coast의 Cambria로 이동(3시간, 170마일), 파소 로블레스에서 와인 테이스팅하고 저녁 먹고 캠브리아에서 숙박


2015-06-02 Tue 모텔 풀장에서 수영, 바다구경하며 좀 쉬다가 출발…..Cambria 구경….Leffingwell Landing, San Simeon State Park, Nitt Witt Ridge, Moonstone Beach Park and Cambria Center for the Arts 등…..그 후 Hearst Castle 투어….San Simeon 숙박


2015-06-03 Wed 해안도로 타고 Julia-Pfeiffer Burns 주립공원(맥케이 폭포), Partington Cove, Pfeiffper-bigsur 주립공원(파이퍼폭포 트레일), bixby creek bridge, Big Sur, Point Lobos 주립공원 등 거쳐서 Carmel 도착…관광 후 Monterey 숙박(바로 옆인데 Carmel은 숙박비가 비싸네요..)


2015-06-04 Thu Carmel 추가관광 후(Mission museum등) Monterey로 이동…17마일 드라이브, Cannery Row, Wharf 등….그후 수족관 관람(수족관 관람 오전이 좋으면, 수족관이랑 나머지 일정이랑 순서 바꿔도 됨)….Monterey 숙박


2015-06-05 Fri 몬터레이 출발….Ano Nuevo State Park(바다물범 서식지, 생략가능), Big Basin Redwoods State Park 구경하고, 애플본사, 실리콘밸리, 구글본사, 스탠포드 대학 잠깐씩 거쳐서 샌프란시스코 도착( 4시간반, 170마일)….샌프란시스코 숙박(피셔맨스 워프 지역....우연히 발견한 비교적 저렴한 6인용 스위트룸....빈 방이 첫날 하루밖에 없어서 아쉬웠네요...)


2015-06-06 Sat 샌프란시스코 관광.......오전에 자전거 투어(금문교, 소살리토, 페리), 오후 일정은 미정.......밤에 트윈픽스......숙박(이번엔 재팬타운과 유니온스퀘어 중간쯤...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좀 저렴한 방을 찾다보니..)


2015-06-07 Sun 샌프란시스코 관광……오전에 뮤어우드 공원, 오후 일정은 미정, 저녁에 알카트래즈 유람선(야간투어.....첫째날 타는 게 나았을 듯 싶지만, 예매사이트 가보니 야간투어는 이날밖에 표가 없더군요..)......숙박(상동)


2015-06-08 Mon 샌프란시스코 관광……이 날은 올드 새크라멘토를 가볼까 했는데, 생각을 바꿨습니다.....그냥 갔던 데 또 가더라도 샌프란시스코 내에서 편안히 보낼까 생각중입니다.......숙박(상동)

          샌프란시스코 쪽은 몇 가지 기본적인 틀만 잡아둔 상태인데, 흔히들 도는 시내관광 코스를 첫날, 둘째날에 나눠서 돌면 될 거 같구요......셋째날은 자전거를 한번 더 타거나, 마음대로 탔다 내렸다 할수 있는 2층버스 투어상품을 좀 다녀보거나, 금문교 건너는 소방차(?)에 애들을 태워보거나....그냥 케이블카 타고 왔다갔다 하거나 등등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다른 지역들은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들이 있어서 애들이 낮잠을 좀 잘 수가 있는데, 샌프란시스코는 그게 어려워서 애들이 잘 버틸지 어떨지도 모르겠고, 혹시나 중간에 잠 들어버리면 일정이 올스톱되기 쉬우니까, 여유있게 돌아보려 합니다..


2015-06-09 Tue 점심때까지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이동하여 캐나다 캘거리로 비행기 타고 이동(2시간40분)….캘거리에서 숙박(밴프로 바로 이동하면 좋은데, 렌트카 때문에 조금 꼬인 부분이 있습니다..)


2015-06-10 Wed 아침에 렌터카 픽업하여 이동…밴프로 이동, 설퍼산 곤돌라(샌슨봉 탐방 포함), 점심 먹고 존스턴 협곡(트레일 왕복 2시간..시간이 넉넉치 않으면 존스턴 협곡은 다음 날로 미룸), 다시 밴프로 와서 밴프스프링스 호텔 구경하고, 투잭호수랑 미네왕카 호수(유람선 탈 거 아니면, 다음날 아침에 와보는 것도 좋을 듯..) 구경한 다음에 밴프시내 구경하고, 보우 강(보우폭포 포함) 구경하고 밴프에서 1박...(숙소 이동 전 또는 이동 후에 어퍼 핫 스프링스에 온천 가능)


2015-06-11 Thu (이른 아침..아마 식전에 미네왕카 호수 산책?), (존스턴 협곡), 요호국립공원(내추럴 브릿지, 에메랄드 호수, 타카카우 폭포...대략 2시간 소요 예상), 컬럼비아 대빙원 설상차 탐방(2시간 소요), 스카이워크, 이후 순왑타 폭포 부근(재스퍼에서 55km 거리)에서 숙박


2015-06-12 Fri 재스퍼 타운, 피라미드 호수, 패트리샤 호수, 말린 캐년 등을 돌아본 다음에, 휘슬러 산의 재스퍼 트램웨이를 타고 정상으로 간다......그러다 내려오는 길에 Mt. Edith Cavell의 Angel Glacier보고, Athabasca Falls 보고, Maligne Lake(유람선?) 들렀다 오고, Sunwapta Falls 보고, 눈물의 벽(Weeping Wall), Peyto Lake, Bow Lake, Crowfoot Glacier 등 구경하면서 루이스 호수까지 이동하여 1박  (이들 중 일부는 전날 재스퍼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게 될 거 같습니다만..)


2015-06-13 Sat 루이스 호수, 모레인 호수 구경하고, 유람선도 타고(여기서는 꼭 타려구요..ㅎㅎ  얼음이 다 녹았을지가 관건이지만...ㅠ), 호수주변 산책도 하고......그 후 밴프 지나 캘거리로...


2015-06-14 Sun 새벽에 캘거리 출발, 점심때쯤 아이다호폴스 공항 도착(4시간50분)....솔트레이크행 비행기가 저렴하지만, 옐로스톤까지 운전거리가 길어서 공항 변경.....잭슨홀로 가는 비행기도 있던데, 무지 비싸더군요)……미니밴 렌트....옐로우스톤 부근 숙소 도착(west 옐로스톤에 숙박하려 했으나, 찜한 곳이 마감되어 18마일 이전에 위치한 곳에서 숙박)


2015-06-15 Mon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관광....서 옐로스톤으로 들어가서 8자 중간길로 해서 lake lodge쪽까지 갔다가(lake lodge나 canyon lodge에서 점심) 차를 돌려서 위쪽으로 쭉 올라가서 가디너 컴포트인 숙박


2015-06-16 Tue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관광....Mammoth쪽으로 내려와서 Old Faithful 앞을 지나(점심) Lake Lodge까지 구경(lake lodge 또는  grant village에서 저녁)......Lake Lodge 및 Grant Village에 분산 숙박(현재 예약사정이 그렇네요..ㅠ   그나마도 겨우 건진..ㅠ  남쪽 출구 외곽에 숙소가 있으면 거길 가겠는데, 한참 내려가야만 해서....


2015-06-17 Wed 옐로우스톤 출발......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관광(1시간 반.....60마일).....잭슨홀 관광…..잭슨홀에서 숙박


2015-06-18 Thu 아아다호폴스 공항으로 이동….렌터카 반납…..예약해둔 셔틀버스로 솔트레이크 시티 도착(렌트카 원웨이로 하루 빌리는 거랑 6명이 셔틀 타는 거랑 비슷한 금액이 나오더군요..)….…..밤비행기(1 stop) 타고 버팔로-나이아가라 공항으로


2015-06-19 Fri 아침에 버팔로-나이아가라 공항 도착…폭포 관람….저녁 먹고 비행기로 시카고로 이동….오헤어 공항 부근에서 숙박  (원래는 버팔로에서 시카고까지 Amtrak으로 밤새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 10시간 넘게 가야해서 지루하고 몸도 힘들 거 같다고 역시 비행기로 바꿨습니다..)


2015-06-20 Sat 시카고 관광(숙소는 South Loop쪽 Hotel)
2015-06-21 Sun 시카고 관광
2015-06-22 Mon 시카고 관광
2015-06-23 Tue 시카고 출발, 내쉬빌 도착(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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