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4 11:08
존 무어 트레일을 중도에 마치고 미국 서부지역 국립공원 탐방으로 모드를 급 변경하였습니다
8월 20일 새크라멘토
광진형집에 보관해둔 짐들을 찾아 싣고
본격적인 자동차 투어에 나선다
올드 새크라멘토라는데도 찾아갔다
네바다와 접경지역에있는 Tahoe Lake를 둘러 간다
좀 안스러운 생각이 든다.
계속 80번 프리웨이를 따라 네바다의 광활한 광야를 시속 75마일(규정속도)로 달렸다
아침을 JMT에서 쓰고 남은 식량으로 해결을 하고 또 다시 차에 오른다
이곳에도 예외없이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끝없는 쭉바로길, 두시간 가까이 달렸을것 같다
이 똑바른 길에서는 DSLR을 가지고 한손으로 찍어도 여유가 있었다
반대차선으로 가는 차도 이렇게 담아본다
드디어 미국땅에서 살기 좋다고 소문이 난 솔트레이크시가 눈에 들어오지만
저 산뒤로 산불이 크게 난 모양이다
그래도 이쪽 하늘은 너무 푸르고 구름은 말할수 없이 아름답다
오늘의 야영지에 도착한다
강옆에 위치하여 낚시도 곁들일수있는 훌륭한 야영지이다
오늘의 주 메뉴인 미국산 쇠고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