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포인트마다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으나 간략히 올려보겠습니다.
국립공원내에 view point를 도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를 이용하는게 편할 것 같아 순환버스를 타며 viewpoint를 돌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선 공원내에서 운행하는 버스라 속도가 너무 느리고,
15~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는데, 구경하다보면 버스시간을 못 맞추고, 그렇게 되면 15분을 그냥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했거든요.
이날 날씨가 영하 10도쯤 됐었는데 얼마나 떨었는지 모릅니다.
버스타고는 해가 질때까지 구경을 못 할 것 같아 중간에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행히 웨스턴림을 다 구경하고 내려오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볼 수 있는 건 다~~ 보고 와서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