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라스베가스-옐로스톤 15일 여행계획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번 올렸는데, 시계방향으로 방향을 바꿨고 동선을 거의 확정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 

#라스베가스 in/out의 15일 여행입니다. 혼자 갑니다. 숙박비에 민감하고, 좋은 곳에 외로이 머물기보다는 일정에 맞춰 점찍고 달리는 편을 선호합니다. 밴쿠버 출발이라 시차는 없습니다.

#(숙소는) 노스림랏지, 옐로스톤 OF Inn 등등 예약을 다했습니다. 환불받고 다시 잡을 수도 있구요.

#(가본곳은) 옐로스톤과 LAS-Moab써클 두 지역을 각각 가 봤었고, (처음가는곳은) 두 지역을 잇는 솔트레이크, Flamming Gorge 등과 콜로라도NM, 블랙캐년 / 캐년드쉐이NM, 페트리파이드NP 입니다.

#(옐로스톤/티턴에서는) Cody-동쪽출입구 구간을 안 가봤고 이번에 기대하는 포인트입니다. 한번 가봤고 어짜피 좋은 날씨는 아닐 것 같고 보수공사로 Canyon Lodge에는 비싼 숙소만 운영해서, 궁리하다가 옐로스톤/티턴 일정을 하루 줄였습니다. Teton은 얼핏 봐야 겠네요-작년 여름에 갔다가 소나기를 만나서 기대수준이 낮습니다. Old Faithful에서 시계방향으로 최대한 빠르게 이동하여 Chief Joseph Hwy를 통과해 Cody에서 숙박할 계획입니다. - 아래 지도 맨위 잭슨레이크랏지 숙박은 선 긋기 위해 편의상 표시한 것이고 Jackson모텔 1박, OF Inn 1박, Cody 1박입니다.

#(그랜드써클에서는) 밀리언달러 Hwy를 못 가봤는데 이번에도 지나지 못하는 게 약간 아쉬우나, 동선을 만들다 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6-3(수) 이후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선은 뭔가 아쉽긴 합니다. 캐년드쉐이-페트리파이드NP-Page 동선이 너무 크기 때문이겠지요.

#하루이틀 정도는 아침에 못 일어나고 뻗을 것 같습니다. 무정차 통과로 맞춰야지요. 작년에는 요세미티를 무정차 통과했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전처럼 구체적인 질문은 없고 혹시 생각나시는 조언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