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09:55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저희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글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이리스님의 글을 확인하기 전 오늘 새벽까지 남편과 구글지도를 보며 머리를 맞대어 덴버에서 라스베가스까지 편도렌트하는 계획으로 짜놓았었는데요. 렌트비 검색결과 생각보다 금액이 괜찮다고만 생각하고 편도반납비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네요.ㅠㅠ 말씀해 주신대로 콜로라도는 포기하고 그랜드 써클 일정만 하기로 했어요.
추가로 여쭤보고자 하는 부분은 조언해 주신 그랜드써클 일정에 유레이 온천마을을 넣는다면 몇일날 넣는게 좋을까요? 미국의 스위스라고 언급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보고 인상깊어서 원래 계획(덴버-라스베가스)상에서는 에스테스파크 2박후 콜로라도에서 넘어오면서 아래로 내려가서 온천하고 위로 올라와 프루이트에서 숙박하려 했었거든요 (운전9시간이 무리이지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그리고 몇년 전 그랜드 캐년은 사우스림, 노스림 두군데 다 보지 않고 차로 지나가기만 했어요. 추천해 주신대로 일정을 변경할때 노스림이 닫힌 구간이 많다면 사우스림으로 가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