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8 23:11
오래만에 사이트 들어와 이런저런 여행기나 물음표를 보니 너무 반갑네요.
2019년 여행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서 걍 언제 풀릴까 생각하다가 올해 6월말에 은퇴했습니다.
현재는 실업급여받으며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운동 탁구를 열심히 치고 있네요.
오래만에 사이트들어와 아이리스님의 공지를 보니 크게 바뀐건 없네요.
아마도 코로나는 앞으로 일상생활과 같이 갈꺼 같은데 미국 메이저리그보면 마스크도 안쓰고 난리 불루쓰 하고 있어 저긴 왜 저러지 하며 보네요.
지난번 여행이 수포로 돌아가며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는데요. 대략 2026년 으로 계획하면서 4명이 가는데 그중 두명은 미국 경험이 있구요.
두명은 없어서 기왕에 가는거 다 보여주자.
일단 뉴욕으로 갑니다. 뉴욕에 물가 넘 비싸서 가긴 싫은데(전 95년에 두차례 가봤는데) 그래도 두명이 못가봤으니 가서 일단 플러싱에 숙소잡고
도착일뻬고 약 4일 정도 계획합니다. 전철 위주로 렌트없이 첫날은 한인 뉴욕패키지..둘째날은 맨하탄 세째날은 그 공원 뭐죠. 뉴욕가면 가는 공원 갔다가
박물관으로 갈라구요. 4일째는 추천해 주세요. 아이리스님을 한번 봐도 반가울꺼 같은데............
담엔 비행기타고 버팔로시티로 갑니다. 그래도 미국에 왔으니 나이아가라폭포는 봐야죠. 도착 이후 이삼일 보내고
여기서 렌트하고선 빌링스 갈려고 하는데 버팔로에서 빌링스까지는 아무 정보도 없어서 아이리스님이 도와주세요.
사오일 여행하고 하루는 푹 쉬는 일정으로.
그담엔 제가 준비했던 서부 코스 쭉 한 다음.... 2019년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돌아올려구 했는데.
라스베가스에서 데스밸리 다음 MONO LAKE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러스로 해서 마무리할려구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