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하고 80번 고속도로를 타다 789번 와이오밍 주도를 타고 내려 가는 동안 도로는 여전히 상태가 안좋았다. 그러나 콜로라도주로 접어들어 13번 콜로라도 주도를 타면서 도로는 다시 제 상태로 돌아 왔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와이오밍주는 생각을 해봐야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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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에서 7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들린 곳은 콜로라도 모뉴멘트. 2년 연속 들린 곳이지만 병수가 군복무라 같이 오지 못해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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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입구로 갔는데 이런 낙석이 발생하여 교통이 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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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 동쪽 입구로 가 공원 위로 올라갔다. 2년 연속 서쪽으로 들어가 동쪽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역행. 가파른 산을 올라 가면서 보는 경관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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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잘라 만든 도로를 연결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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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뚫어 만든 터널도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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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린 곳은 제일 먼저 있는 포인트인 colo shiver point  그런데 이것으로 끝. 눈을 치우지 않아 그 다음부터는 폐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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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경 내려온 우리는 숙소로 가다가 시티 마켓을 발견. 장을 보러 들어갔다. 여지껏 본 시티 마켓 중 규모가 가장 컸다. 20일 남은 발렌타인 데이 용 초컬릿이 입구에서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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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등 해산물과 육고기가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를 유혹해 결국 그 유혹에 넘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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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에 아시아 푸드 코너가 있었다. 즉석짜장과 김치, 순두부 등 낮익은 음식들이 있어서 지민이가 좋아하는 즉석 짜장을 사 저녁에 먹었다. 맛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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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머물 숙소는 그랜드 정션의 레지던스 인 작년에도 머문 곳이었다. 12만원이라는 다소 착한 가격으로 예약하였다.


 침대와 쇼파 베드 그리고 주방이 있어 오늘 장 본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14일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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