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질문의 퀄리티가 얼마나 낮은 수준인지 알고 있기에 답변해주실 선배회원님들께 미리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 질문은 [말이 좀 되는] 수준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월초 일정이 이제야 정해져서 하나씩 준비 중입니다.  초 6 아들과 아빠의 여행입니다. 


1. 개요

- LA in out 만 정해진 상태(이것도 아직 티켓팅 안하고 애꿏은 스카이스캐너만 돌리는 중)

- 그랜드써클 (8/5 부터 5박6일,  게으른 죄로 캠핑카 투어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캠핑U**)

- 캠핑카 투어는  8/10 오전 10시에 라스베가스에서 끝나고, 다음 일정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 덴버로 국내선 이동 록키국립공원 / 아스펜 등 (계획이 너무 초라하네요 ㅜㅜ)

- 그리고 샌프란으로 국내선 이동하여 렌트  LA까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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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아무래도 나머지 일정은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 샌프란 > LA 가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질문 올리고 나서 몇개 글을 살펴보니...)


2. 질문

- 8/20 LA Out 일정인데 과연 가능한 구조인가?  특히, 국내선을 두 번 타면서 옮겨가는 일정이 좀 걱정입니다. 

- 동선 역시 요세미티를 염두에 둘 경우 애매해집니다.  

- 오히려 선택과 집중이 더 좋은 대안인가? 즉 덴버 / 샌프란(요세미티) 중 한군데만 노리는 것이 좋은가 (아이리스님 말씀처럼 불국사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나오는건 아들에게 죄 짓는거 같아서요 ^^)

- 혹은 다른 대안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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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어쩌다 보니 자문자답을 하게 됩니다.  좀 더 게시판을 정독 한 후에 일정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가이드라도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년전 유학시절 와이프와 횡단했던 기억을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계획한 일정입니다 (엄마는 회사땜에 못가고 ㅜㅜ). 


아련한 기억으로는 "요세미티에 꼭 다시와야지 ...  아치스 KOA앞에서 불피우고 고기 구워야지 ...  1번 국도를 다시 타봐야지 ... 아직도 스크린세이버로 쓰고있는 이름모를 록키주변의 호수에 가봐야지... 당일 예약으로 묵었던 아스펜의 근사한 랏지...."  이런 20년된 기억이 제 계획을 덴버와 샌프란으로 몰아가네요.  그땐 솔트레이크 거쳐 운전을 했었는데...  이젠 감당 못할듯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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