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56.JPG 

57.JPG 

58.JPG 

59.JPG

어제 예비 대학생인 병수와 한잔을 해서 그런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

신라면 블랙 컵라면을 끓여 먹는 것으로 아침을 대신하였다.


식사 후 우리는 에어포트 메사를 내려가다 도로 입구에 있는 작은 언덕을 트레일하였다.

산은 나지막하지만 여기서 세도냐 서부, 동부를 모두 바라볼 수 있어 괜찮은 곳이다.

60.JPG 

61.JPG

   - 산에서 본 벨락

 

이 곳을 본 후 우리는 17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벨락에 들렸다.

마음에는 성당바위를 트레일하고 싶었지만 내키지 않아하는 가족이 있어 다시 벨락에 들렸다.

어! 그런데 걷는 것을 싫어하는 병수엄마가 가장 앞장을 사도 내가 제일 뒤쳐저 트레일 하는 것이 아닌가.

1시간 30분여 트레일의 영예로운 마지막은 내가 차지하였다.

 62.JPG 

63.JPG 

64.JPG 

65.JPG


다시 시내로 올라와 홀리 크로스 체플에 갔다.

교회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이 교회 주변 경광도 좋아 다시 들렸다.

이번에는 교회 지하에 있는 기념품점에 가 크리스마스캐롤 시디를 하나 샀다.

66.JPG 

67.JPG 

68.JPG

점심은 우리나라 명상단체가 운영한다고 하는 마고카페에 가 식사를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예전에 왔을 때 봤던 장소에는 다른 식당이 자리잡고 있었다. 아마 문을 닫았나 보다.

이번 여행에는 문을 닫은 곳을 계속 보는 것 같다.

대신 슈퍼에 가 샌드위치를 사서 마트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식사후 우리는 89번 국도를 타고 플래그스탭으로 갔다.

6년전 플래그스텝서 내려올 때 기분좋은 느낌, 4년전 세도냐서 플래그스탭으로 갈 때 폐쇄되

고속도로로 올라가 아쉬움을 가져온 장소를 오늘은 맑은 날씨속에 올라 갔다.

붉은 세도냐와 달리 침엽수가 무성한 도로는 우리에게 상큼함을 가져다 주었다.

Oak creek에서는 나와 지민이만 나와 풍경을 보았다.

여기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모습이 좀 짠하다.

69.JPG 

70.JPG

 4시경 플래그스태프에 도착였다. 에전 여행에서도 이 곳서 숙박을 하였는데

그 때 느낌은 눈속의 마을 이미지였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색다를 느낌이었다.

우리는 장을 본 후 베스트 웨스턴 모텔에 들어갔다.

예전에는 데이스 인이었지만 이번에는 베스트 웨스턴을 주로 이용하였다.

이 모텔은 총 89.46불에 예약하였고 푹 쉬면서 6일차를 마무리 하였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3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3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2 2
5269 은하수를 찾아떠난 외계 _ 미서부 #3 [3] file 별보는스머프 2014.04.28 8331 0
5268 은하수를 찾아 떠난 외계_미서부#2 file 별보는스머프 2014.04.28 2702 0
5267 은하수를 찾아 떠난 외계_ 미서부 #1 [2] file 별보는스머프 2014.04.28 3541 0
5266 두돌 아이 데리고 요세미티를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한결같이 2014.04.24 2997 0
5265 요세미티 국립공원 효율적인 동선 질문드립니다. [1] 흠이현이맘 2014.04.24 7667 0
5264 일정을 짜기전에 몇가지 여쭙겠습니다^^ Messi 2014.04.24 2178 0
5263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하는 그랜드서클 7박8일 일정봐주세요~~ [1] 슈가 2014.04.24 2913 0
5262 한곳에서 7박8일 머물며 사진촬영할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judyjane 2014.04.23 3669 0
5261 일정 및 숙소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메이플딥 2014.04.23 2625 0
5260 동부에서 서부로 자동차 횡단여행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8] 애니윤 2014.04.23 4278 0
5259 여행일정 검토 부탁 드립니다 산타클라라 2014.04.23 1689 0
5258 렌트카 비교 좀 부탁드립니다. [2] 솜수탕 2014.04.21 8172 0
5257 미국서부여행 15박 16일 일정 여쭙겠습니다!- [2] 하와이교환학생 2014.04.21 3070 0
5256 라스베가스 출발 그랜드 캐년 일대 일정 문의드립니다. [2] 못먹어도3GO 2014.04.21 2446 0
5255 옐로스톤과 그랜드티톤 관련 일정 문의드립니다 [4] emily 2014.04.20 2656 0
5254 15박16일 횡단 코스 문의 드립니다. [2] file SJ 2014.04.20 3672 0
5253 모압, 페이지 세부일정 문의 드려요 [2] 둘리엄마 2014.04.19 3020 0
5252 여름 휴가로 미서부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12] 가족사랑 2014.04.17 3933 0
5251 그랜드캐년 내 숙소추천 [1] scalete 2014.04.17 4277 0
5250 여행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이른비 2014.04.16 2115 0
5249 캐나디언 록키 및 옐로우스톤 일정 문의드립니다. [3] 별님사랑 2014.04.16 3095 0
5248 미국서부여행관련 문의드립니다. [2] 물댄동산 2014.04.15 2837 0
5247 미국 중서부 자동차 여행 일정 수정 버전. [1] file 원뱅 2014.04.15 4172 0
5246 횡단 여행 자동차 렌트 비용 [2] SJ 2014.04.15 3391 0
5245 요세미티에서 세쿼이아 이동 경로 문의 [1] 조을 2014.04.15 263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