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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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비 대학생인 병수와 한잔을 해서 그런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

신라면 블랙 컵라면을 끓여 먹는 것으로 아침을 대신하였다.


식사 후 우리는 에어포트 메사를 내려가다 도로 입구에 있는 작은 언덕을 트레일하였다.

산은 나지막하지만 여기서 세도냐 서부, 동부를 모두 바라볼 수 있어 괜찮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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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서 본 벨락

 

이 곳을 본 후 우리는 17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벨락에 들렸다.

마음에는 성당바위를 트레일하고 싶었지만 내키지 않아하는 가족이 있어 다시 벨락에 들렸다.

어! 그런데 걷는 것을 싫어하는 병수엄마가 가장 앞장을 사도 내가 제일 뒤쳐저 트레일 하는 것이 아닌가.

1시간 30분여 트레일의 영예로운 마지막은 내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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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내로 올라와 홀리 크로스 체플에 갔다.

교회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이 교회 주변 경광도 좋아 다시 들렸다.

이번에는 교회 지하에 있는 기념품점에 가 크리스마스캐롤 시디를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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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우리나라 명상단체가 운영한다고 하는 마고카페에 가 식사를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예전에 왔을 때 봤던 장소에는 다른 식당이 자리잡고 있었다. 아마 문을 닫았나 보다.

이번 여행에는 문을 닫은 곳을 계속 보는 것 같다.

대신 슈퍼에 가 샌드위치를 사서 마트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식사후 우리는 89번 국도를 타고 플래그스탭으로 갔다.

6년전 플래그스텝서 내려올 때 기분좋은 느낌, 4년전 세도냐서 플래그스탭으로 갈 때 폐쇄되

고속도로로 올라가 아쉬움을 가져온 장소를 오늘은 맑은 날씨속에 올라 갔다.

붉은 세도냐와 달리 침엽수가 무성한 도로는 우리에게 상큼함을 가져다 주었다.

Oak creek에서는 나와 지민이만 나와 풍경을 보았다.

여기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모습이 좀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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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경 플래그스태프에 도착였다. 에전 여행에서도 이 곳서 숙박을 하였는데

그 때 느낌은 눈속의 마을 이미지였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색다를 느낌이었다.

우리는 장을 본 후 베스트 웨스턴 모텔에 들어갔다.

예전에는 데이스 인이었지만 이번에는 베스트 웨스턴을 주로 이용하였다.

이 모텔은 총 89.46불에 예약하였고 푹 쉬면서 6일차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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