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여 밸리 드라이브를 마치고 우리는  '더 뷰 호텔'에 가 체크 인을 하였다. 나는 이 호텔서 자기를 원햇던 병수 엄마의 바램때문에 지난 10월 초 인터넷으로 에약을 하엿다. 총 3층으로 된 이 호텔에서 나는 스타 뷰 포인트라고 하여 가장 비싼 방으로 예약하였다. 와서 보니 3층이었다. 인터넷은 로비에서만 된다. 숙소는 202.27불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 들었지만 다들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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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의 이미지가 나바호족을 상징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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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기라 숙박객들이 별로 보이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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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학생들의 문제점 : 다들 스마트폰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짐

 

 이제 기대했던 일몰을 본다 . 먼저 해가 지는 곳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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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상 깊은 곳은 밸리의 동쪽 지역이었다. 보라색으로 변하는 동녘 하늘의 모습과 밸리 드라이브를 마치고 서둘러 도로를 빠져 나오는 모습, 그리고 밤에 눈 앞에 떡 보이는 뷰트의 모습(이것은 내 기술로는 담아 내질 못함) 등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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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우리는 와이파이가 터지는 로비로 갔다. 가 보니 튜슉객 몇명이 노트북을 갖고 와서 검색을 하는 것이 보인다. 병수, 지민이와 나도 여기서 폰으로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였다. 그런데 탁탁 소리가 들려 신경을 쓰이게 한다. 무엇인가 봤더니 벽난로에서 나무가 타는 소리였다. 한동안 있다가 우리는 숙소에 들어가 여행 7일차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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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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