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여행 준비를 위해 검색 중 우연히 이 곳을 알게되어 게시글들 읽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0 초반 부부 둘이서 약 3주 동안
샌프란시스코 > 나파밸리 > 요세미티밸리 > 존뮤어트레일 섹션 하이킹 > 라스베가스 (캐년) > LA
이렇게 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큰 계획에서 이동 간 추천해주실 만한 경로가 있으시거나 예상 이동시간이 이상하진 않은지, 또 그 밖에 계획에서 보완해야 할 만한 사항이 있는지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이킹이 중간에 끼어있다보니 라스베가스 쪽은 예약을 못해두고 가게 될 것 같은데요, 캐년 쪽에 1박으로 추천 해 주실 만한 투어 또는 코스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31 (토)
오후4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숙소로 택시 or 우버 이동.
* 숙소: 8/31~9/3 4일간 버널헤이츠공원 근처 BnB 한곳 이용.
- 9/1 (일) ~ 9/3 (화)
대중교통, 우버 이용해서 샌프란시스코 관광.
* 숙소: 9/3 까지 BnB.
- 9/4 (수)
아침에 렌트카 수령해서 나파밸리로 이동,
나파밸리 안에서는 우버로 이동하면서 와이너리 투어
* 숙소: 나파 시내의 '리버테라스인' 호텔
- 9/5 (목)
오후까지 와이너리 투어 후 렌트카 타고 요세미티 근처 숙소로 이동.
* 숙소: 글로블랜드의 '요세미티 리버사이드 인' (예약취소 불가 ㅠㅠ)
** 나파 > 글로블랜드 숙소까지 이동시간 4시간 예상.
- 9/6 (금)
아침 일찍 출발해서 글레시어 포인트 > 요세미티밸리 구경 후 타오가패스 통해서 비숍으로 이동
** 전날 숙소 > 글레시어 포인트 이동시간 2시간 예상.
** 요세미티밸리 > 비숍 이동시간 약 4시간 예상 (가는 길에 옴스테드 포인트 등 구경)
* 숙소: 미정 (곧 예약 예정)
- 9/7 (토)
비숍 베이커리 등 구경 후 버스로 Mammoth Lakes 로 이동. JMT 섹션 하이킹 위한 퍼밋 수령 후 준비 및 구경
@ 하이킹을 맘모스쪽에서 출발하여 비숍으로 나올 예정이라, 렌트카는 비숍에 1주일 정도 주차 필요.
* 숙소: 시에라 롯지
- 9/8 (일)
택시? 우버?로 트레일헤드로 이동 후 하이킹 시작.
변동가능성 크지만, 예상은 9/15 비숍 OUT.
- 9/15 (일)
비숍에 주차해놓은 렌트카 타고 오후에 출발, 라스베가스로 이동. 숙소 잡고 휴식
* 숙소: 미정
** 비숍 > 라스베가스 이동시간 5시간 30분 예상
- 9/16 (월) ~ 9/17 (화)
경비행기투어 또는 자동차투어 등으로 그랜드캐년 / 브라이스캐년 투어. 저녁에 시간이 남으면 공연 관람.
@ 투어 대신 렌트카로 캐년 이동도 고려중.
* 숙소: 미정
- 9/18 (수) ~ 9/20 (금)
18일 오전에 라스베가스 출발하여 LA로 이동.
20일까지 유니버설스튜디오, 산타모니카 등 근교 구경.
* 숙소: 20일까지 BnB 3일.
** 라스베가스 > LA 이동시간 5시간 예상
- 9/20 (금)
저녁에 공항에서 렌트카 반납하고 오후11시 비행기로 귀국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6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0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5 2
11601 달라스에서 자동차로 미 서부 여행 [2] 의붓집토토로 2013.09.29 8426 0
11600 [re] 저렴한 비행기표 구하기 이숙자 2002.09.17 8422 112
11599 여권, 비자, 출입국 홈지기 2003.01.10 8410 5
11598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3편 [3] file 이정호 2009.08.28 8408 3
11597 그랜드케년 사우스림 [3] trip 2007.06.17 8402 98
11596 ※ [re] 여행계획 검토 1편 (Denver - Mesa Verde - Utah & Grand Circle - Carlsbad Caverns) [8] baby 2005.07.02 8400 96
11595 엘에이에서 옐로스톤 6박7일 여행의 모든것을 도와주세요 [1] 더 나은 세상 2011.06.15 8397 0
11594 겨울 남서부(CA-AZ-NM) 여행 후기 [6] 야니 2012.01.27 8394 1
11593 프라이스라인 비딩 히스토리 ★ [9] 아이루 2004.06.10 8386 99
11592 5일째 - 신령스런 氣의 도시, 세도나 victor 2002.10.14 8380 37
11591 캘리포니아에는 야생화가 만발 했어요! [11] Juni 2005.03.24 8376 198
11590 캐나다-미국-캐나다 자동차/캠핑 여행기(1일-2일),서울-밴쿠버-휘슬러 [5] file 산사랑 2012.06.24 8371 3
11589 엘에이와 시애틀 에서 카시트 사용에 대해 문의 드려요 [2] 이지현 2010.04.27 8370 0
11588 캐나다-미국-캐나다 자동차/캠핑 여행기(14일-15일)잭슨-Craters of the Moon [2] file 산사랑 2012.06.24 8369 1
11587 8명의 가족이 함께 탈수 있는 렌트카 종류 조언 구합니다. [2] 김용태 2004.11.08 8369 97
11586 미국 여행의 하이라이트 '오토캠핑' 홈지기 2003.01.17 8352 96
11585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 - 준비 및 1일차 [1] file snoopydec 2015.02.25 8344 1
11584 flagstaff의 한국식당 [2] trip 2007.06.16 8344 96
11583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8편 [1] file 이정호 2009.09.19 8340 2
11582 은하수를 찾아떠난 외계 _ 미서부 #3 [3] file 별보는스머프 2014.04.28 8331 0
11581 미국 캐나다 50일여행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2] 승강정 2014.05.31 8327 0
11580 Priceline bidding에 도전하기① - 사전 워밍업 [3] victor 2007.01.01 8315 114
11579 디즈니랜드에서 잘 놀기 [2] 홈지기 2003.01.18 8308 100
11578 [펌] 북미에서 차 운전하기 [2] 홈지기 2002.09.02 8304 109
11577 겨울철 그랜드서클 여행 조심하셔야 겠어요. [4] Chris 2008.01.08 8301 1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