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6 22:12
안녕하세요~가입하고 처음 인사드려요~
방금 완성한 미서부여행 일정이 무리가 없을지 한번 봐 주실수 있을까 하여 글 올려봅니다.
부부+아이 2( 만3세, 만6세 - 만3세가 특히 나부대는 스타일이라서, 국립공원 trail 특히 안전바가 없는 코스는 절대 사양입니다.ㅠㅠ)
일정: 10월 29일 화요일 출국
11월 26일 입국 (현재 20일 입국인데 26일 입국편이 생겨서 월요일 26일 입국으로 변경할 예정임)
<10월 >
29일 밤 : 샌프란 시스코 도착 숙박
30일 : 오크허스트로 이동 숙박
31일 : 요세미티 관광 및 비숍 숙박
- (마리포사 그로브, 그레이셔 포인트, 모노 레이크, 준 레이크, 콘빅트 레이크, 핫 크릭 등..)
- (하루만에 모든 포인트 볼 수 있을까요? 물론 눈이 안온다는 전제하에서요)
<11월>
1일 : 비숍 관광 후 데스밸리의 스토브 파이브 웰스 숙박
- (에스펜델 에서 사브리나 호 노스호 등..)
- (다른 추천 숙박이 있으신지요? 저희는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고, 저렴한 숙소를 선호합니다)
2일 : 데스벨리 관광 후 라스베가스 숙박
-(레이스트랙 플레야(선택적), 스코티스 캐슬(선택적),자브리스키 포인트, 아티스트 팔레트, 배드워터, 단테스 뷰 )
-(하루만에 다 볼수 있을까요?)
-(라스베가스와 그랜드 캐년은 지난번 여행한 곳이라 뺐습니다.)
3일 :자이언 캐년 관광 후 브라이스 숙박
-(둘째 때문에 트레일은 아주 안전한 곳만 가보거나, 그냥 근처 구경만으로 만족해야하구요.. 안전한 트레일 코스가 있을까요?)
4일: 브라이스 관광 후 모압으로 이동 및 숙박
- (역시, 안전한 트레일 코스가 있을까요?)
5일 : 아처스 관광 후 모압 숙박
- (아처스는 트레일 코스에 난간 하나 없다는데...트레일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6일: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하여 관광 및 카앤타 숙박
7일: 페이지로 이동 및 홀스슈 밴드 관광 및 숙박
8일: 앤털롭 캐년 관광 및 세도나로 이동하여 숙박
9일 : 세도나 관광 및 피닉스로 이 하여 숙박
10일: 피닉스에서 샌디에고 이동하여 숙박
11일: 샌디애고 관광
12일: 샌디애고 관광(동물원, 시월드 등..아이들 볼 거리 위주로)
13일: 샌디애고에서 LA로 해안도로 따라 관광하며 이동하여 숙박
14일: LA 관광
~
18일: LA 머무르며 관광
19일: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1번 해안도로 따라 이동 (어디가서 숙박??)
(이동하면서 볼거리가 많거나 머무를 만한 도시가 있다면 하루 묵을까 합니다)
20일: LA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의 관광지(있다면)에서 관광 및 숙박
21일 :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여 숙박
22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23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24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25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26일: 인천으로 출발
대략 이런 일정입니다.
세도나 이후 일정은 대략적 관광도시만 정해놓은 상태이고 얼마를 어느정도 봐야하는지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또,입국일이 변경안된다면, LA와 샌프란에서의 일정을 좀 줄여야 하구요..
위 일정대로 이동하는 데 무리가 없는지, 또 혹시 위 일정에서 추가하여 볼 만한 관광지가 또 있는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또, 대도시의 관광은 (LA,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혹시 추천할 만한 곳이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