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0 17:10
올해 환갑기념으로 그동안 꿈꿔오던 미국자동차횡단여행을 집사람과 같이 시도 해 보려합니다.
일정은 10월3일 LA공항 에서 Rent car(포드 에스케이프급) pick up 하여 돌아다니다가 11월1일 뉴욕JFC공항에서 반납후 귀국예정입니다.
여행코스는 미리 정하지 않고 발닫는대로 서부의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뉴욕및 와싱톤 근처를 구경하고 돌아오려합니다만 대략 계획은 LA--요세미테--솔트레이크--옐로우스톤--덴버--그랜드캐년--와싱톤 or 시카고--나이아가라--뉴욕. 입니다.
숙식은 주로 캠핑장에서 텐트치고 밥해먹으며 다녀보려합니다. 취사도구 및 텐트와 충진량 900g짜리 구스다운 침낭 2개가져갑니다. 부득이 할 경우에는 모텔을 이용해야겠지요.
몇가지 염려되는것이 있어서 염치불구 여쭤봅니다.
1. 상기 여행코스에서 보시다시피 서부여행후에 미국중부를 북부와 남부중 어느지역을 통과해서 동부로 가는게 좋을런지요?
2. 10월달에 옐로우스톤등 동북쪽지역에서 캠핑하기에 너무 춥지는 않을런지요?
3. 시기적으로 성수기가 아니라하여 캠핑장및 모텔을 예약없이 가려하는데 문제가 없을런지요?
4. AAA 를 미국에 도착하여 구입할수 있는지요?
그리고 여행코스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